설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29533

설대 공학계열 정시합격생 입니다.
단천의 추합권인데 추세상 90% 될것같습니다.
공학계열은 꼭 공대쪽에서 제가 하고싶은 길이 있어서 간것은 아니고 점수에 맞춰서 넣은것입니다.
우선 공대쪽 길을 걷게 된다면
서울공대내에서는 전과를 할수있기때문에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제가 가고싶은 길을 갈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딱히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이 단천의 인데..

특별히 공대쪽공부나 의대쪽 공부나 저에게 성향상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공대쪽에서 특별히 저만의 꿈이나 길은 아직 설정되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저의 상태를 고려했을때에 어디로 가는것이 추천될까요>?
물론 최종결정은 저만의 문제이고 저에게 전적으로달려있지만
오르비언님, 혹은 오르비언님들의 지인들의 경험을 통해 한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무척고민이 되네요.

서울대라는 것을 포기할것인지 의사라는것을 포기할것인지...

팔로우 0

[ 랑데뷰☆수학 평가원 싱크로율 99% 모의고사 2026 ]　수능 전에 안 풀어 보면 후회하게 됩니다

[ InDePTh 영어 독해 개념서 2026) ] 지문의 새로운 지평선에서, 그 너머를 꿰뚫어 보리라

[ 이동훈 기출 문제집 2026 ] 수능 분석이 완.벽.한 독학용 기출문제집 새롭게 출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수신자 [349073]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소피아0707 · 352343 · 11/02/13 13:32 · MS 2010

미친듯이 공대가고 싶은게 아니면 닥의라고 들았습니다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15:02 · MS 2010

음 주변에서는 저도 글케 들어서..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하이델룬 · 311013 · 11/02/13 17:19 · MS 2009

님아 잘 생각하세요
과연 미친듯이 공대가고 싶은게 아니면 닥의 라는 말이 사실일까요??
자신의 적성에 따라 가는 겁니다. 님의 선택은 님이 하시는게 좋을듯 의사라고 다 잘살던 시대 이미 간건 아실테고,,, 뭐 공대도 마찬가지긴 하죠
의사 뼈빠지게 뼛속까지 힘들게 사는건 아시겠죠 부인 자식만 좋은 사람이라는 말도 우스갯소리로 듣고요
서울대라는 메리트 자체가 있는 겁니다. 서울대는 공대에선 최강입니다. 대한민국 최강이라는 프리미엄은 포기할수 없는 큰 메리트죠
반면 단천의....물론 좋습니다. 의대가 졸업후 진짜 초틉급 의대빼면 다 비슷하단 말도 있고요
님꼐서 선택하시는 일이지만 저는 단지 점수가 높다고 닥의 라는 현상은 크게 비판하고 싶네요...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아싸라비용 · 359882 · 11/02/13 17:46 · MS 2010

점수가 높아서 닥의라고하는게 아닐텐데..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수능꿈나무 · 325608 · 11/02/13 18:23 · MS 2010

님 적성 곰곰히 생각해보세요..어른들하고 얘기도 해보시구요....
딴 공대도 아니고, 설공이면 닥의는 아닌듯.....어딜가든 대단한 곳들이죠....
시간 얼마 안남으신거같은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의대랑 공대 관련된 책 읽어보시고, 다큐같은것도 보세요 ㅎㅎㅎ신중히 생각하셔야될 문제임
의대 관련된 책들은 의사가말하는의사,의대가고싶지?,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등이 있습니다.....
의사분들과 의대재학생분들이 쓴 책인데, 너무 희망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게, 의사들의 현실이 잘 담긴 책이에요,,
공대 관련된 책도, 공대 올 사람만 와라, 첫눈에 반한 공과대학 등이 있는데,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다 읽으실수나 있을런지....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19:26 · MS 2010

미치겟네여 우선 주변, 부모님, 지인 결과 의예쪽으로 기울기는 했는데,
서울대화생공 현역에 합격해서 이번에 삼수하는 지인도 있고해서..
그래서 전화가온다면 의예를 갈것같긴한데
서울대를 포기하는 문제가 좀 힘드네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옥탑방호랑이 · 178114 · 11/02/13 19:53 · MS 2007

당장 2년뒤 군대를 생각해보심이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19:57 · MS 2010

ㅋㅋ그러니까요..설대우리나라최고네임벨류!
이거아니면 실리적으로 "저한테"(오해는말아주세요)는 의대가 해결해주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기울긴 했어요...의대로..
그런데 포기가 너무아쉽네요 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경부선 · 332058 · 11/02/13 20:02 · MS 2010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도움이 되실듯...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med&wr_id=247584&sca=&sfl=wr_name,1&stx=%EA%B2%BD%EB%B6%80%EC%84%A0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22:52 · MS 2010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디엘 가도 숙지해야 할 문제군요 ..ㅎ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난서울대생~! · 359493 · 11/02/13 21:17 · MS 2010

의대 가세요....
이런말 하면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공학계열 추가합격 기다리는 친구가 있어서;;;ㅎ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21:56 · MS 2010

헉 이건 저를 위한 답변은 아니네요 ㅋ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난서울대생~! · 359493 · 11/02/13 22:10 · MS 2010

저도 공학계열 합격자에요..ㅎㅎ
잘하면 만날수도 있겠네요..ㅎㅎ
저도 의대랑 고민중이라....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22:14 · MS 2010

아 그래요!!!!????
낼 오시겟네요?!!
1시에 전체 오티들으세여??(혹시 어디 의대이신거에여?)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소피아0707 · 352343 · 11/02/13 22:38 · MS 2010

의대쪽으로 맘은 기우신것 같은데 공대선택 하셔도 나중에다시 의대준비 하실것같은기세 ㅋㅋ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수신자 · 349073 · 11/02/13 22:43 · MS 2010

그렇게 보이셧나봐요~~ ㅋㅋ 그러케는 절대 안해요
"다만 제대로 알고 판단해서 가자 ..포기하더라도 내가 뭘 포기하고 어디에 가는지 알고가자"
이런 상황이거든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소피아0707 · 352343 · 11/02/13 22:43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소피아0707 · 352343 · 11/02/13 22:46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소피아0707 · 352343 · 11/02/13 22:51 · MS 2010

인생이 걸린문제니 현명한 선택하심이 ㅎㅎ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몽구스ㅋㅋ · 316535 · 11/02/14 00:08 · MS 2009

친구중에 아빠가 의사인 친구가있는데
의사가 너무 힘드니까 집안에서 그친구한텐
의사하지말라고하긴하더라구요.
공대도 힘든긴매한가지이긴하지만
잘선택하시는게좋을듯...
서울대공대라면 우리나라최고공대이긴하니깐..
의대는 서열이 서울대 연대 빼곤 거의 없어진추세라는말도 많고...
좋은선택하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