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486911] · MS 2014 · 쪽지

2016-04-16 01:37:45
조회수 591

4월 16일, 그대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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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결같이 외길을 걷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도 않은 법.

 

헤메고, 실수하고, 멀리 돌아가기도 하지.

 

그래도 좋아.

 

여기 부딪히고, 저기 부딪히고

 

이리저리 헤멘 너의 길은

 

분명 그 누구의 길보다도 넓을 테니까.

 

지나온 길이 넓은 만큼,

 

너는 누구도 되지 못한 인간이 될 수 있을거야.“

 

 

-만화 배가본드

 

 

 


고민만큼,

 

실수만큼,

 

좌절만큼,

 

넓은 길을 걷게 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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