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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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도대체 뭘 하고 있고 또 뭘하고 싶은지
내 지루한 하루는 왜 매일 똑같은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난 왜 공부 하는지
책임은 내 두팔에 수갑
날 세상안에 수감
난 지겨워 눈 뜨고부터 계속되는 수난
이곳은 나와 다른 칼라
내게는 안맞아
조금 빨라 너무 달라,
난 내 맘의 문을 닫아
이제 풀 없이 꺾이는 내 굳었던 고집
못 뿌리쳐 나태의 교태 나를 유혹하는 손짓
온종일 오직 내일에 대한 고민만
가버린 어제를 탓하면 맘을 졸인다
그동안의 날 이끌던건 내 의지와 흥미
오늘의 날 채찍질하는 건 임박한 발표일
신께 감사해 내가 천재가 아닌걸
난 알아 열등감만이 날 움직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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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께요 수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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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11번인데 점공보니까 딱 11명 설대 최초합 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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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해놓고 다른 사진 올려버림;;;;암튼 이거 연상경 할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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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
만약 아주 문콘이랑 단국 미커를 붙으셨으면 아웃풋이나 인식으로 봤을 때 다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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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해야 되는데 다 너무 좋아서 오르비 형님들께 여쭤봅니다. 쭉 읽어보시고 순위...
시라기보단 라임이너무잘맞아서 랩같아요ㅋㅋ
다듀노래는 가사가 진짜 시같음ㄷㄷ
ㅋㅋ 라임을 잘 맞추시네요
ㅇㅇ 나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