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로의 꿈..어떻게해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251005
재수중입니다. 고등학교다닐때만해도
저는 장래희망에 아무생각없이 의사밖에 적어낼줄
모르는 사람이었고 중간에 내가 왜 이 일을 하고싶은가
에 대해 생각해보면 딱히그럴싸한이유가 와닿지않더군요
그와중에도 의사라는 무의식에휩싸여서 환자를 치료하며
보람을 얻는 내모습을 억지로 상상해 끼워맞춰보며
생각을 품어왔습니다. 그런데 ..고2부터
심적으로 방황하기시작하고.. 공부를놓아서
성적은 뚝뚝떨어지고 의사는 올려다볼수도없고
내신갖고는 어디좋은데 찔러보기도힘든상황이됐습니다
그상황이되니까 의사라고 적어내기도 부끄럽더군요
고3기간내내 고민한끝에 저는 방송,연예분야종사자로
..진짜 꿈을 가질수있게됐는데요
일단 이쪽은 학과는 거의무관하고 학력이 sky..여야
어느정도 제가생각하는 분야에서 일할수있더라고요.
일단 문과는 컷이높아서 많이 빡신걸로알긴하지만..
서울대 인문학과쪽에 도전해보고싶은데 지금은 이과
인데다가 국어영어가 고정1등급도아닌상황이라
너무 벽이높은것같아 일단 이과에 남아서 재수를
하고있긴합니다.. 어떡하면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24번 문장별 분석 0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24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
아 진짜 위기다 1
밤 새서 생활패턴 정상화해야겠다
-
시즌2때 시즌1 복영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은 교재소진으로 전주차것들 구매못한다고 써있어서요
-
공지방에 야짤 올린거야...? 머리는 모자걸이야?생각 안해?
-
끄져 0
끄져
-
트럼프가 "동의한다"며 추켜세운 고든창 연설보니.."중국, 韓선거 조작" 2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행사인...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배그나 좀 해봐야지 16
크크
-
ㅈㄱㄴ
-
표창키우기 제외
-
메가패스 ㅋㅋ 2
정시 모의지원 안해서 환급 안되네 아이고 두야 내 50만원 ㅜㅜ
-
동경소녀 3
-
애들이랑 6
절거운 마크 해야지 >.<
-
현역고3 학교 3
이제 고3입학하는 현역정시생입니다! 몇몇글 찾아보니까 학교 무단조퇴하고 독서실가거나...
-
아으춥노 1
으어어거ㅓ겅
-
산업공학과 0
취업 어떤가요?
-
ㅂㅂ 2
잘자
-
기하만한 G5정도까지
-
베르테르 59번 5
이게 문제중에 두번째로 어렵나 그랫다네
-
얼버기 6
ㅎㅇㅎㅇ
-
3개월 동안 공부를 정말 단 하나도 안해서 개념+감 익히는 용도로 개념인강 하나...
-
레전드기만러들 뭐임? 11
자러가셈 다들
-
괜히신청했음ㅠ
-
친구 수학 화상과외 해주기로 했는데 아마 국어까지한다면 35만원일거같고 주1회 2시간임뇨
-
반배정 찐따랑 같은반됨 14
ㅈ됨
-
배고프다 0
30분만 이따
-
그걸 공지방에 올리면 어떡하니
-
얼버잠 1
-
방금옴... 누가 좀 알려줘요 ㅠ
-
코코넨네 하러가겠음 민나 오야스미~~
-
못 일어날까봐 무서운게 어이없네 정오인데
-
슬슬 4시니까 3
자야겠음..
-
오르비정화 9
-
악성한까세력등장 5
-
다 자러갔나 14
내가 일어나면 다 자러 감
-
4시에잔다 1
그러고 10시에 일어난다
-
Official Solution을 발라버리는 풀이라,, 3
멋지군,,
-
대만 재밌당 0
우후후후
-
개소리 맞는득
-
똑똑한 사람이잖음
-
새로운 목표: 1
다이어트 ㅋ
-
ㅅㅂ대체뭘해야
-
아메추 10
받습니다
-
하..넷플보다 시간이 벌써
-
채팅창을 잠그도록 하자 16
ㄹㅇ.
-
그러면 해결된다
-
얼버잠 1
-
가뜩이나 망한거 진짜 망해요 ㅠㅠ
-
고대 사범대 막 입학했음 근데 재수생 +...
-
https://orbi.kr/00072189624 너무 귀찮아서 옛날에 쓴거 가져옴뇨
저는 고2때 까지 아무 꿈 없이 단지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이과에서 공부하다가 고2 겨울방학 이건 정말 아니다 이대로면 만약 대학을 간다고 해도 내삶은 의미가 없다 라고 생각해서 제가원하던 영화영상학과 그리고 문과의 많은 신방과,언론쪽 학과를 가기위해 고3 4월에 전과를 했습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대학만큼의 성적이 안나와서 재수를 하고 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글쓴이님께서 추구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세요
타의에 의한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올해이과에서 성공한다음 내년에 또 도전해보는걸로할까요?
올해 문과로 재수를 했을따 성공의 장애물이
국어 영어 라고 생각하셔서 이과에서 재수를 하겠다고 생각하신거에요?
아뇨!ㅎㅎ오히려 국어영어는 잘나오고요 수학이좀..ㅎㅎ 수학작년수능5받고..2월중순부터재수시작해서 3모는 1컷걸치고..는핵망이고 대성은 하나틀렸네요 그래도수학울렁증이참..ㅜㅜ
이과 수학 1컷 걸치시고 대성 1개틀리실 정도면 문과와서는 수학 부담이 거의 없으실겁니다
사탐도 과탐에 비해서 양도적고 공부하기 수월해요 이과에서 수학 그정도 나오셨으면 문과수학은 정말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문과설대는 국영수거의다맞아야하지않나요? 국영삐끗할수도있다고생각해서
글구3모가좀쉽고 1컷이낮았어요
그렇죠 설대는 거의 다맞아야죠
어차피 만점 목표로 공부하실거잖아요!
국영 삐끗안하는 실력을 쌓으시면 되지않을까요 수학에 대한 부담도 적으니까요
한번 작년 문과 수능 풀어보세요
풀어본적잇는데 30번빼고는 다 한번에풀엇어요
그럼 문제 없으시겠네요
그리고 이런 중대한 결정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서 그 사람들 말대로 따라갈거 아니잖아요 참고만 좀 할 뿐이지
지금 사실 글쓴이분 마음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져있는 상태 아닌가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세요
네 사실 이번해는이과로 한번더하고 문과는 이번해성공한다음 다음해에도전하는쪽으로 마음이굳었죠..
ㄹㅇ 빨리결정하셈 이과에서 문과는쉬움 다만 후회없는결정하길.
지금은 4월이라넘늦은것같아서요
뭘늦음 국어영어는 공통이지 수학은 훨씬쉽지 사탐은 여름방학때부터해도 잘나옴 지금부터하면 더잘나오겟지
이과에서 문과는 전혀 안늦었는데요;; 그냥 하고싶은거 해요
의뽕 늦게빠진사람으로써 하나 충고드리자면 하루라도 빨리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뭐가 늦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수학 훨씬 쉬워서 언외에 투자할수도 있고 사탐은 생윤이나 사문 같은 과목하면 6월부터 해도 충분해요 과탐보다 쉬움
ㄹㅇ 말도안들을꺼면서 왜올리는지
제목 : 문과로의 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 하루 빨리 바꾸세요
글쓴이 : 너무 늦은거 같아서요.
뭐 어쩌라는거임?
삼수가 하고싶다잖아요 그냥 냅둬요 ㅋㅋㅋㅋㅋ
개념없네 ㅋㅋ 뭐잘못쳐먹었나,,아님 4평을망쳤나 애꿎으데 화푸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