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전향 해 보신분.. 또는 입시에 일가견이 있으신분들. 수리나 1등급이 수리가1등급 맞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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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이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제가 고2때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고3되서 철들어서 수학 열심히 했는데, 공부방법도 몰랐고, 전반적으로 공부실력이 안좋아서 (평균 4등급)
고3수능때도 결국 4등급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재수할때 되서 인터넷에 그리고 오르비에 많은 공부법을 다 모아서 다 정독하고 간추려서 저만의 공부법을 만든다음, 공부하면서 고쳐나가고, 해가면서
진짜 열심히 해서, 6월평가 2등급(95%) 9월 2등급(95%) 수능은 95%인데 1등급 맞았습니다; 셋다 95%.. 그래도 이과생들 수리가에서 수리나 바꾼인원
생각하면 선방은 나름 잘한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 수리나형 1등급이 가형 1등급턱걸이 되려면 수리 공부량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2년정도 한다치면.. 하루에 얼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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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감적으로
객관적인 공부량은 (저번 과정으로) 2.5~3 x 수1 = 수2+심미
인데 나형 가형 문제 난이도 차이는 4배 이상 벌어져서...
공부량은 레알 케이스바이 케이스...
수리나형 1등급=수리가형 3~4등급
수리가형은 3~4등급에서 1등급 올리는 거 굉장히 힘듬...
공부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그냥 저나 주위에 의대간 애들이나 고2,고3때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공부하는데 썻어요..
그리고 머리 잘 안돌아가거나할때 딴과목함..
작년 고2 3월 모의고사에서 문이과 똑같은 시험지로 시험보고(공통수학내용) 채점은 따로 했는데
이과 만점표점 156 만점자수 222명
문과 만점표점 182 만점자수 23명
공부량이 문제가 아니라 응시집단의 레벨이 달라요
응시자 수는요..? 물론 문과가 훨씬 많겠지만.
응시자수는 이과20만 문과35만이네요 고3되면 이과 하위권들은 나형으로 갈아타겠죠
수리가형.. 힘든이유중 한개더 있다면, 수1하고 수2하면 수1까먹고 심화미적하면 수2 까먹었어요.. ㅋㅋ
근데 뭐 님은 수1이 탄탄하실테니깐.
고1 때 수학 잘한다는 애들 중에 문과 간 분들 자체가 적으니...
고3 때 심할때는 하루에 언외 합쳐서 공부 1시간 한 듯 특히 외궈는 가끔 심심하면 풀어주고 나머지는 올 수탐
수리 가 1등급 >>>>>>>>>>>>>>>>>>>>>>>>>>>>>>>>>>>>>>>>>>>>>>>>>>>>>>>>>>>>>>>>>>>>넘사벽>>>>>>>>>>>>>>>>>>>>>>>>>>>>>>>>>>>>.. 수리 나 1등급.
수리 가형 솔직히 전 1등급막바지가 거의 한계였어요. 원래 기초없이 시작한거라 처음에 수리 4-5등급에서 시작해서 고등학교 공부시간 2/3을 투자한거같은데, 1등급 찍었다 싶으면 다음에 다시 2등급으로 조금 미끌어지고 막 이랫 --... 빡침...
나형은 애들이랑 심심할때 암산으로도 풀어도 1등급점수나오던데 -_- (쓸데없는 수업시간이나 이럴때 나형 문제지 올려놓고 친구들이랑 암산으로 풀어서 내기하고그랫는데..)
전 수리가형 나형 둘 다 해봤고, 둘 다 수능쳐봤으며, 1등급도 꾸준히 받아봤는데..
제 기준에서
가형 1등급 까지 공부량 = 나형 1등급 까지 공부량 X 3
가형 1등급 유지 공부량 = 나형 1등급 유지 공부량 X 4
가형 상위 1등급 공부량 = 나형 1등급 상위 공부량 X 5 (어느정도 1등급 도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