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영어절대평가를 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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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하고, 그 절대평가때문에 변별력이없어 고대정시인원이 줄어든다는 기사를봤는데 정말 화가나네요ㅡㅡ 아니근데 절대평가하는이유가 사교육때문이라는데 요즘 ebs퀼도좋고 아 몰라열받아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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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그거때문에 줄이는거 아님
그러니까 고대 정시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영어절대평가에 화낼 필요는 없음
영어절대평가도 화나요 걍 지금대로갔으면
참치김밥 먹고싶다
ㅋ 고추참치김밥이 짱임ㅋ 매콤함과 참치마요의 그 고소한맛의 완벽한 조화
고대에 고른햇살이라고 음식점 있는데 거기 참치김밥이 bbb 참치가 밥만큼 들어있어요 ㅋㅋㅋ
오늘도먹고옴ㅎㅎ이득
아 그래서 닉네임보고 참치김밥얘기를...
고햇 참치김밥 두께가 선글라스 안경알 만함
고대는 절대평가 아니어도 원래 줄이기로 했었음
ㅠㅠ 잘못보고 ㅂㄷㅂㄷ했네여 ㅜㅜ올해안에가야할듯
올해안에 무조건 가세요.
고대만 줄이는게 아니고 영어절대평가+학종증가추세로 서강대성대도 정시 대폭 줄일거라고 거의 사실상 전형계획 확정되었습니다.
아니 기사몇개보니까 진짜 말도안되는ㅋㅋ오히려 사교육비 더 폭팔할듯하네요. 의대는 아직 정시인원 많지 않나요?
의대도 많이 줄일겁니다.
영어가 변별력 확보를 하려면 영어교육 취지랑 지나치게 괴리감이 있게 문제를 낼수밖에 없다보니 내린 결정인것 같습니다. ㅋㅋ 그럼 다른방식으로 변별을 줄 생각을 해야지 절대평가라니 참.... ㅋㅋ
강제 배수진..내년 수능보는 제 동생이 불쌍하네요
절대평가의 유일한 장점은 제생각엔 듣기에서 실수로 하나 못듣는다고 학생들 멘붕 안오는것 정도? 나머진 없어보입니다. 굳이 고르자면14처럼 괴랄한 영어지문 방지....
교육과정도 하루가 멀다하고 손바닥 뒤집듯 바꿔대는 교육x망 대조선국인데 뭐 어련하겠습니까 ㅋㅋㅋ 하다가 수틀리면 또 바꾸고 그러는게 일상이죠 뭐 껄껄
정시인원축소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학교마다 다르고 담임도 다르고 문제도 다 다른데 오히려 정시가 더 깔끔하고 좋은거 아닌가요?
이제 300점 가지고 학생판단하는건데 당연히 줄이는게 대학의 선택이죠 절평 자체는 찬성하지만 1컷을 90으로 하면 상위권에선 큰 변별 없을거라 사실상 영어는 정시에서 없어진듯
또한 학교 입학본부장 말대로 이대로 300점에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된다면 대학에서는 본고사 부활을 요청하거나 수시를 지금보다 더 늘리는게 우수한 학생을 뽑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할겁니다.
한때 250문제에 육박하던 수능문제수가 어느덧 영어 제외 110개남짓이 되어가는군요... ㅡㅡㅋ 문제수가 적을수록 운빨로 잘보는 학생들이 늘텐데 뭔생각인지 참... 차라리 응시시간 늘리고 문제수도 늘리지;;
사탐3과목 또는 4과목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 2과목 첫 수능을 본 사람이라 할 말은 없지만
전 일본처럼 센터(수능)으로 1차 거르고 2차 본고사...가 좋아보입니다만..물건너 현지도 사립대는 입시가 제각각인데,한국은 명문대 열에 아홉이 사립인지라..
영어 절대평가는 희대의 뻘짓입니다.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임. 어떤 제도적인 시스템을 내부까지 잘 다져놓으면서 동시에 어떤 시스템을 바꾸는게 아니라. 완전 눈가리고 아웅. 포털사이트 메인에서 '영어 사교육에 등골 휜다'고 하니까. '아 그래? 그럼 절대평가해ㅇㅇ' 이런식. 영어 절대평가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그로 인한 입시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부는 정작 나몰라라 하는게 문제. 좀 제대로 기반을 갖추면서 만들던가.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