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호 [614527] · MS 2015 · 쪽지

2016-03-30 00:25:15
조회수 284

극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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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반쯤 식중독이여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었는데 피검사도중 의사선생님이 오시더니
학생 지방간인건 아시나요?
너무너무 충격적이여서 어제 부터 살을빼기위해서 개인pt를받았는데.....
진짜 살면서 이렇게 슬프고 아프고 힘들고 때려치고싶은적은 처음 이네요 진짜 공부가 하고싶었던적은처음이에요
용암에들어갔다나온거 같아요ㅋㅋㅋ
근데 더 고통의시작은 오늘..  허벅지 허리 복부 근육통이 핵폭탄 맞은거같아요 북한이 내 허벅지에 미사일쏜듯한기분?ㅋㅋ 걸을때도 오리궁둥이 할머니자세로걸어다녀오ㅡㅋㅋ 내일또 pt네요 하루빨리 지방간도 완치하고 파오후도탈출하고싶네요 응원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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