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안깨진다고 글올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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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러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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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시나요?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그냥 짜증나네요그냥 친구관계는 냅둬야되나요?
지금부터 4시간씩 자고 그러면 후반부에 지치지않을까요..
물론 인강이 어느정도 완강되면 괜찮을거같긴한데요...
지금 당장은 시간확보 하는게 잠줄이는 방법밖에 없는거같네요
현역 정시러에게 있어 제 2의 대안은 재수죠
ㅇㄴ..
재수생도 독재빼면 자습시간 그닥많이나오지 않는데...
시간도 그렇고 일단 주변에 계속 다른 소리가 들린다는점이 굉장히 효율이 낮더라구요
지금 잠안자고 공부시간늘린다고 수능을잘본다고하기는 힘들거같은데요 시간이중요한게아닌데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잠 더잤다고 좋은 효율을 보긴 어려운상태네요
학교선 자도 안머라하는데 딴거했다고 까이는경우도 있으니....
이미 학교서 공부할땐 수업중에 자습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야자 2시간 이외엔 100%몰입해서 공부할수있는시간이 전혀없습니다
잠 줄이는건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손해에요..
그래도 다른 대안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네네 그렇겠죠 ㅠㅠ 근데 개념이 약하니깐 당장 인강들을것도 많고...
수업시간에 자습할때 효율도 엄청 바닥이고...
ㅇㅇ 뭔가 난 굉장히 효율적으로'만' 공부할거야 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요. 어차피 정시 올인하는 사람들 중에 대학 한번에 잘 간 사람 대부분은 고3시작때 개념탄탄하도록 쌓아두고 시작한 사람들이니깐. 아무 잘못없는 몸 혹사시키지말고 안정적으로 하세요.
혹시 각과목 개념류 (수학같은경우 알텍하구요, 영어는 구문독해같은거) 요런거 언제까지 끝내면 적당할까요?
알텍같은경우는 미2거의 완강 확통 통계하고있고 기벡은 평면벡터 하고있네요 (회독X 처음)
본인이 숙달될때까지 해야죠; 커리끝냈다고 마스터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고3때 재수작정하고 수학 비중만 거의 팔구십프로 넘게 잡고 공부하니깐 재수 여름부터 안정 100 (간혹 96)뜨더라고요.
그렇긴한데 속도가 괜찮은지 알고싶네요
그냥 쫙쫙넘기는건아닌데...
흠..
잠은 푹 자세요 ㅋㅋㅋ
ㅠㅠ 그러고싶긴하네요 저도...
저도 현역때 학교 수업이 의미가 없고 자습만 뺏기는 기분이길래 거의 밤 새서 자습하고 학교가서 수업시간에잤는데요. 나중가니까 낮에 자습시간에도 멍하고 밤에 자습할때도 멍하고 그래서 그냥 2시나 1시까지만 공부하고 제대로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