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국어 풀어보고 충격먹은게 ㄷㄷ

Question

2015 2016 국어b형 풀어보고 느낀 점은

지문난이도 자체가 굉장히 높아진 건 물론이고
그 지문을 80퍼센트 이상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제대로 접근하기 힘들게 설계된 느낌...?

예전 수능국어는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적당히 1대1대응같은 꼼수같은걸 써서
답을 골라내고 이러는 게 먹혔는데
요즘수능은 이게 안되는 느낌이네요 ㄷㄷ

대신 지문을 이해만 한다면 문제는 술술풀릴거같긴하다만
문제는 이럴만한 학생이 거의 없다는거.

결국 독해력이 일정수준이상 되는 게 아니라면
운좋게 2등급 끄트머리에 걸칠수있을진 몰라도
1등급은 죽었다깨나도 안될거같은 느낌.

지도리 · Accepted Answer

그냥 수능 감이 죽으신 것 같아요.. 
국어만큼은 최근 5-6년간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젊은시절 · Answer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Ivanovic · Answer

문과 국어는 나날이 조금씩 어려워진게 맞는것 같아요 12  13  모두 평이한 수준이었고 14는 무난 15 극헬 16도 약헬이었으니

fdasdw2 · Answer

비문학에 한정해서 격공이요
16 기판력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 일대일대응 안되는ㅋㅋ

d337bbwvvevw · Answer

맞음. 저 재수학원 다닐 때 국어 쌤들 항상 하던 말임.

요즘 수능국어 풀어보고 충격먹은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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