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리아 [592970] · MS 2015 · 쪽지

2016-03-11 2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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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의 비율이 많아진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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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과생들에게 '확률과 통계' 과목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지 않는다. 혹은 숫자세기에 불과하다 등 수학실력과는 무관하다고 판단되기 일수였음. 심지어 문과확통론이 제기될정도로 확통은 오히려 문과가 더 잘할수도 있다고도 몇몇 여담이 존재함. 하지만 이번 확통범위의 확장으로 상위권들에게는 치명적 손해, 중상위권에게는 오묘한 개이득이 될수있다 생각함.
왜냐하면 이과상위권 중 10명중 8명정도는 미적기벡 확통의 밸런스를 맞추고 학습하는 학생들이 은근히 적음. 어렵고 재밌는 문제가 좋다보니 미적분과 공간도벡 문제에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임. 그래서 상위권은 확통이 킬러로 나오면 한방에 훅갈수있음.
반면 중상위권은 확통이 많아짐에 따라 그만큼 확통대비를 적게한 상위권들(모든상위권 말하는것아님)을 따라잡을 기회임. 게다가 확통문제는 대부분 시간이 적게걸리는 문제이기에 최대한 빨리 해결하면 충분히 킬러문제까지 잡을수있는 양날의 검같은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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