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선택에 관련해 생각이 하나 들어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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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표가 화공 or 컴공이라 (물론 취직이 보장되는건아니지만..) 과선택가지고 머라하진 않던데
주변에서는 과는 무조건 닥치고 취직잘되는데로 가야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그 수많은과에 진학하시는분들은 어케되시는거고..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나이가 고3이다보니 주위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본격적으로 뛰어드신분이 별로 없어서 제 스스로 현실판단은 불가능하고 해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대학과들이 문과는 상경계열, 이과는 공대만 있는것도아니고 그외 엄청난 과들이 있는데..
과선택에서 적성도 중요하겠지만 주위에서 하는말씀들은 적성생각해서 가면 돈벌이 안될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는 전공살려서 취직하는 경우가 얼마정도 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주위에 심리학과 이런데 생각하고있는 친구들 보면 취직보고 가는건 아닌거같은데
갠적으로 지금 금전적으로 형편도 좋지않고 그런데 당장 금전적으로 조금 문제가 되는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형편이 좋은 집안에 계신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과 선택해서 취직과 관련없이 그분의 특기를 살려서 다니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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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빠지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죽고싶어요
전 취직 생각 전혀 안하고 컴공 갈겁니다
그럼 졸업후엔 어떻게 생활하실지에 관한 생각같은거 하셨나요? 전 아직 고3이지만 벌써부터 깊게 생각하고있는데
져도 컴공인데 저는 석사 유학갔다가 해외취직 생각중이예여..
컴퓨터쪽은 확실히 해외시장이 괜찮긴하죠 ㅋㅋㅋ ㅠ
석사후 전문연 후 창업
창업이라... 창업도 베이스가 되야 하는거아닌가요 ㅠ
그런거 일일히 따지면 아무것도 못할듯
도전하는 삶을 삽시다
지금 당장 졸업후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해야할 형편이라...
전 일단 제가 하고싶은거 할려고요
질문이 당장 형편이 별로 안좋은데 과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 인가요? 화공이나 컴공 무난한데.. 컴공은 해외취업이 훨씬 좋긴 하지만녀
아뇨 저는 상관이없는데 그 수많은 과들을 선택하시는분들은 형편이 괜찮다는 전제하겠죠..? 상대적으로 전공살려서 취직이 적은과들이요
점수 맞춰서 가는 경우도 있겠졍...
전화기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