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 207589 · 11/02/10 16:40 · MS 2017

    과외할 학생을 구하기만 한다면 할 시간은 만들어지지 싶습니다. 방학 때 바짝 벌어 놓는 것도 가능하구요.
    안되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6년 내내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원금과 이자가 너무 많이 쌓여서 부담스럽겠지만, 몇 번 정도는 학자금 대출 받아도 나중에 졸업 후에 어렵지 않게 상환 가능할 듯 해요.

  • 꾸루후으후루꾸 · 253077 · 11/02/10 16:42 · MS 2008

    답변 감사드립니다.

  • Sniper.[張] · 353837 · 11/02/10 16:46

    수의대 예1때 6개까진 해봤어요.. 한의대예1때 4개했었구요.
    예1때 3개이상 최대한 빡세게 돌리시고,
    예2부터는 좀 줄이시는게..

  • 꾸루후으후루꾸 · 253077 · 11/02/10 16:49 · MS 2008

    그래야겠네요 ㅠㅠ

  • 쿼터플 · 290581 · 11/02/10 16:53 · MS 2009

    저희아버지도 무슨 이상한 뉴스거리들 가져와서는 나중에 졸업하고 취직안되도 손알벌린다고 각서를쓰래나뭐래나 ㅡㅡ

  • 후라보노™ · 58478 · 11/02/10 16:57 · MS 2004

    저희 아버지는 뉴스들 보시면서 '자격증(면허증..)있는데도 망하는 놈들은 어딜 가서 뭘 하더라도 망할 놈들이다. 기자놈들 하는 짓은 원래 그러니까 일희일비하지말고 니 실력을 어떻게 잘 쌓을것인지만 생각해라.' 고 하시던데 ㅎ

    매형이 30살 변호사인데,
    '나 연수원 수료할때부터 변호사 망한다고 지겹도록 뉴스나오더니 처남 한의사되니까 이제 처남 차례인가보네~ 어디든 열심히 해야지. 라이센스 하나로 놀고 먹는 시대는 끝난지 오래야~' 라고 하더라구요.
    매형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나이 30살에 연봉 억대네요.

    이제 더이상 면허증 하나로 잘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대충대충 졸업해서 한의사 면허증 하나로 부귀영화를 누리겠단 생각은 아니시죠??

  • 쿼터플 · 290581 · 11/02/10 17:03 · MS 2009

    정말미치겠어요 ㅡㅡ; 교대붙었는데 그거나 가라고 ... 완전 집에서 무슨 죄인 취급받네요

  • 꾸루후으후루꾸 · 253077 · 11/02/10 17:04 · MS 2008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네요;;; 뉴스여파가 좀 컸음...

  • 쿼터플 · 290581 · 11/02/10 17:05 · MS 2009

    님도 교대붙으셨어요???

  • 꾸루후으후루꾸 · 253077 · 11/02/10 17:06 · MS 2008

    아뇨.. 전 한의대가지말고.. 군대나가라고 하시네요;;;전역해서 지금 다니고있는 학교다니라고..ㅡㅡ;;;; 아직도 계속 설득중에 있긴합니다. ㅠㅠ;;

  • 쿼터플 · 290581 · 11/02/10 17:08 · MS 2009

    좋은건데 무시당ㅇ해서 참,,님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ㅠㅠ 저는 너무 답답하네요

  • 셜대녀 · 341054 · 11/02/10 19:10 · MS 2010

    쿼터플님.ㅜㅜ저도 교대나 가라시내요...........ㅠㅠ서울교대두아니구 저의집바로 옆에 교대가있어서거기보내시려네요.ㅠㅠ어쩌죠.ㅜㅜ이제예비곧돌아올거같은데.ㅜㅜ답답해요.ㅠㅠ

  • Sniper.[張] · 353837 · 11/02/10 17:04

    걍 각서쓰세요ㅎㅎ
    저도 각서쓰고 수능쳤습니다. ㅋㅋㅋ

  • 쿼터플 · 290581 · 11/02/10 17:06 · MS 2009

    읔ㅋ 내 알겠습니다. 나중에 열심히해서 세단하나뽑아드려서 코납작하게해드려야죠 ^^;;

  • Sniper.[張] · 353837 · 11/02/10 17:05

    걍 뭐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뉴스문에 스트레스받지들 마시구요. ㅎㅎ
    그래도 그런 뉴스들 덕분에 한의대컷이 내려갔고, 그것이 여러분들의 합격에 큰 도움이 된것도 사실이니까요 ㅋㅋ
    너무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고.. 걍 좋게 좋게 생갹해야죠 뭐 ㅎㅎ ^^

  • 꾸루후으후루꾸 · 253077 · 11/02/10 17:08 · MS 2008

    일단 붙은것만으로도..(예비1번이니까 설레발좀 쳐도 되겠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느낌 등록금 문제따윈 크게 거슬리진 않아요 지금 너무 기뻐서 ;;ㅋㅋ

  • 열라노력 · 368228 · 11/02/10 18:54 · MS 2011

    저는 최초합인데 추가합격 수 보니 거의 다 빠졌네요. 다군이라 앞으로 더 많이 돌텐데..
    한의대 컷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군요.
    언론의 영향이 참 큰 것 같아요.
    한방만 특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어디나 잘하는 사람 망하는 사람 있는 법인데 유독 한방만 가지고 부정적인 내용을 자꾸 내보내니..
    한방 치료 정말 중요한데.. 다시 좋아질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샤므라예프 · 169661 · 11/02/10 22:56 · MS 2006

    이런 고민도 행복한 고민일겁니다 ㅎㅎ
    얼마 안살아본 저입니다만, 살면서 가장 걱정없는 고민은 돈고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