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다니면서 과외 3개할 정도의 시간 만들기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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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반대로... 제가 등록비 마련해서.. 다녀야될거같은데 경험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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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 학생을 구하기만 한다면 할 시간은 만들어지지 싶습니다. 방학 때 바짝 벌어 놓는 것도 가능하구요.
안되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6년 내내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원금과 이자가 너무 많이 쌓여서 부담스럽겠지만, 몇 번 정도는 학자금 대출 받아도 나중에 졸업 후에 어렵지 않게 상환 가능할 듯 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의대 예1때 6개까진 해봤어요.. 한의대예1때 4개했었구요.
예1때 3개이상 최대한 빡세게 돌리시고,
예2부터는 좀 줄이시는게..
그래야겠네요 ㅠㅠ
저희아버지도 무슨 이상한 뉴스거리들 가져와서는 나중에 졸업하고 취직안되도 손알벌린다고 각서를쓰래나뭐래나 ㅡㅡ
저희 아버지는 뉴스들 보시면서 '자격증(면허증..)있는데도 망하는 놈들은 어딜 가서 뭘 하더라도 망할 놈들이다. 기자놈들 하는 짓은 원래 그러니까 일희일비하지말고 니 실력을 어떻게 잘 쌓을것인지만 생각해라.' 고 하시던데 ㅎ
매형이 30살 변호사인데,
'나 연수원 수료할때부터 변호사 망한다고 지겹도록 뉴스나오더니 처남 한의사되니까 이제 처남 차례인가보네~ 어디든 열심히 해야지. 라이센스 하나로 놀고 먹는 시대는 끝난지 오래야~' 라고 하더라구요.
매형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나이 30살에 연봉 억대네요.
이제 더이상 면허증 하나로 잘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대충대충 졸업해서 한의사 면허증 하나로 부귀영화를 누리겠단 생각은 아니시죠??
정말미치겠어요 ㅡㅡ; 교대붙었는데 그거나 가라고 ... 완전 집에서 무슨 죄인 취급받네요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네요;;; 뉴스여파가 좀 컸음...
님도 교대붙으셨어요???
아뇨.. 전 한의대가지말고.. 군대나가라고 하시네요;;;전역해서 지금 다니고있는 학교다니라고..ㅡㅡ;;;; 아직도 계속 설득중에 있긴합니다. ㅠㅠ;;
좋은건데 무시당ㅇ해서 참,,님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ㅠㅠ 저는 너무 답답하네요
쿼터플님.ㅜㅜ저도 교대나 가라시내요...........ㅠㅠ서울교대두아니구 저의집바로 옆에 교대가있어서거기보내시려네요.ㅠㅠ어쩌죠.ㅜㅜ이제예비곧돌아올거같은데.ㅜㅜ답답해요.ㅠㅠ
걍 각서쓰세요ㅎㅎ
저도 각서쓰고 수능쳤습니다. ㅋㅋㅋ
읔ㅋ 내 알겠습니다. 나중에 열심히해서 세단하나뽑아드려서 코납작하게해드려야죠 ^^;;
걍 뭐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뉴스문에 스트레스받지들 마시구요. ㅎㅎ
그래도 그런 뉴스들 덕분에 한의대컷이 내려갔고, 그것이 여러분들의 합격에 큰 도움이 된것도 사실이니까요 ㅋㅋ
너무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고.. 걍 좋게 좋게 생갹해야죠 뭐 ㅎㅎ ^^
일단 붙은것만으로도..(예비1번이니까 설레발좀 쳐도 되겠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느낌 등록금 문제따윈 크게 거슬리진 않아요 지금 너무 기뻐서 ;;ㅋㅋ
저는 최초합인데 추가합격 수 보니 거의 다 빠졌네요. 다군이라 앞으로 더 많이 돌텐데..
한의대 컷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군요.
언론의 영향이 참 큰 것 같아요.
한방만 특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어디나 잘하는 사람 망하는 사람 있는 법인데 유독 한방만 가지고 부정적인 내용을 자꾸 내보내니..
한방 치료 정말 중요한데.. 다시 좋아질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이런 고민도 행복한 고민일겁니다 ㅎㅎ
얼마 안살아본 저입니다만, 살면서 가장 걱정없는 고민은 돈고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