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수학잘하는 애랑 못하는애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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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려운문제를 만난다
그러면 잘하는애는 어떻게든 풀려고 애쓴다
자기 혼자 고민 많이하고 일부러 풀이안봄
못하는애는 아 개어렵네 ㅅㅍ 풀이봐야지 이런 마인드임
그리고 잘하는애도 결국 못풀어서 풀이보면 오오미 이렇게
풀었구나 난왜 생각 못햇지 이렇게 하면서 그풀이
체화시킴 그다음 비슷한 문제는 물론이고 다른 문제에도 그풀이의
아이디어를 적용시켜봄 그러면서 사고력 더 쩔
못하는 애들은 바로 풀이보고 아 일케 푸는군 ㅇㅇ ㅂ2
그다음 다른데 적용은 고사하고
그문제 또만나도 못품 이게 악순환됨 ㅇㅇ
왠지 제생각은 수학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점은
수학문제 풀때 끈기와 흥미,적용력이 판가름 하는거 같아요;;;
머리 유전자 문제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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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 미국이 아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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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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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어려운문제 (로 추정되는것) 을 만난다
대충생각해본다
쉽게푼다
일듯
오 전자라 다행 ㅎㅎ 근데 유전자 확실히 있긴 있는거 같에요 ㅋㅋㅋ 번뜩이는게 남다른 애들이 있긴 하죠 그리고 진짜 안되는 사람도 있긴 한듯 근데 그건 진짜 퍼센트상 소수고 보통은 노력하면 되는 사람들이겠죠
적용력에서 유전적인게 좀 있다고 생각해요.
.... 근데 수학 못하는 학생은 답지를 볼 수 밖에 없는게...
문제를 읽으면 일단 머리가 꽉 막힘... 이건 수학 잘하는 학생은 절대 경험하지 못함.
수학 잘하는 학생에게 어려운 문제는 알쏭달쏭하게 다가오지만, 수학 못하는 학생에게는 애초에 감 자체가 안옴... 대체 이게 문제인지 조차
인지가 안됨...
제가 아주심할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런종류케이스였음.....분명 배운개념중 어떤걸 써먹어야할것같긴한데 ....문제읽었는데 시작을어떻게 해야할지 감이안왔음 ㅋㅋ
모르는걸 본다 - 풀이를 본다 - 풀이대로 한번 푼다 - 머리에 남긴다 - 남긴걸 응용해서 다른걸 푼다
이런건 어떤건가여...전자여 후자여..
전자요 ㅋ이건 활용을 할줄 알자나요 ㅋ
후자의 탈을 쓴 전자 ..?ㅋㅋ
그리고 수학 잘하는 남자분들은 애인이 없음 ^^;
수학공부하는게 그렇게 멋ㅇ잇다는데...
아 잘하면 고민을 안하겠군여
저도 들었는데ㅋㅋ 수학문제 풀어주는 남자..ㅡ.ㅡ;; 근데 난 일단 아니네
끈기도 없고 흥미는 더더욱 없었지만 깡다구로 버텼음....
수능 끝났으니 수학은 꼴도 보기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