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가 의르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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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 중 입학하면서 큰 틀에서 직업이 정해지는 전공은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이젠 PEET지만) 간호대 정도 입니다.
(여기에 사관학교나 경찰대, 교대 같은 특수목적대학교도 추가되겠지만요.)
나머지 전공은 대학 입학 후 뭘 할지 4년 동안 열심히 뛰어다녀야 합니다.
반면 위 전공은 입학 후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해당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의사도 예전만 못한 것은 다들 알테고,
의사만큼 잘 나가는 직종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학 입학 후 4년 간 불확실성 속에 사는 것보단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전공이 매력이 있을 수 있고
그런 전공 중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이 의대이다보니
수험생이 많은 오르비가 의르비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의사 별볼일 없다고 해도
'그럼 다른 전공 뭐 추천할래?'라고 물어보면 딱히 답해 줄 수 없는게
요즘 우리나라 상황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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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비
N수 많은것도 한몫하죠
교르비/사르비 지망은 웁니다.
오르비는 좀 심한거 같아요.
그렇죠. 공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의치한의 최고 장점은 진로가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뭐 정할 필요 없이 옆사람 따라하면 될 것 같고...
사 엘라 사 의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