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

심적부담감이죠 뭐

그런데 그냥 평상시처럼 봤는데 왠지 모르게 망했다는 애들도 있어서요...지금 상황에선 그냥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겠죠ㅠㅠ

평상시처럼 봤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이상으로 그날은 특별한 날이고ㅋㅋ 무의식적으로 부담엄청될거에요

그날컨디션이반임

상위권은 조금씩 미끄러지지만 최상위권은 아주 약간 떨어질뿐이더라구요 ㄷㄷ

제 친구는 항상 화학 고정1이었는데 수능 당일 4등급이 나왔더라구요..안타깝기도하고 무섭기도 해요ㅠㅠ

요즘 같이 쉬운 수능 기조에선 당일 컨디션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실전에서 마인드 컨트롤 미숙으로 미끄러지는 경우도 꽤 있고...

그냥 평생 안하던 시험긴장감을 처음으로 수능때 겪었음.

담력테스트

삼수때 수능 1교시망친줄알고 수학영어 울면서 봤는데 망친줄알고 멘탈나가서 본 시험도 올1나오더라구여 영어도표나 수학계산실스해서 평소보다 떨어지긴했지만.. 멘탈 나가도 발휘되는게 실력인듯 진짜 열심히하시면 운그런거 없어도 잘 나올거에요

맨탈관리

ㅋㅋ 댓글력이 상당히 줄었네요.. 슬슬 공부시작하시나요.

네 ㅜㅜ 점점 잉여랭킹에서 떨어질겁니다 ㅜㅠㅠㅠ 오늘은 몸이 좀 안 좋아서.... ㅋ.ㅋ

쌩삼한 입장에서.. 주변에 쌩삼한애들중에 대학 안걸고온애들 안 떤 애가 없어요. 근데 재수는 잘 안떨던데 왜냐하면 난 전 해보단 나아졌다 고로 잘볼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기때문. 쌩삼은 작년엔 현역때보다열심히 했는데도 망했다 이번에도 망하면 난 진짜 자살각 이래서 떨리고... 경험상 멘탈관리멘탈관리하지만 그거 뭐 노력한다고 되는거 아닙니다.  지금 열심히 해서 평소 모의 점수 잘 받아놔서 (자만은 금지!) 자신감 길러놓으세요. 그리고 수능 전날 수능 예행 시뮬레이션 꼭꼭 하세요!!  전 좀 중요했어요 이게. 그리고 수능날진짜 영어치다 중간에 화장실가서 숨고르고올 정도로 떨렸는데 1뜨더라고요..한 다섯개 틀린줄 알았는데. 떨리면 떨릴수록 평소 아아주 체화된 것만 발휘됩니다. 공부할때 변치않는 원칙이 몸에 베도록 공부하세요. 저도 올해 진짜 시험장뛰쳐나가고싶을 정도로(쌩삼인데 이정도로 떨리면 정말 암담해서 눈물나올거같음 진짜로) 떨었는데 지방의대 정시 최초합했습니다. 점수는 평솜ᆞ의보다 많이 떨어졌는데 실력있으면 최악의 상황은 면해져요 ~ 님도 17수능 대박기원!!

롤에서 더블스코어이상으로 차이나도 끝까지 서렌은 무조건 반대하고 60분게임 끌고가서 이길정도의 멘탈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만족하는 점수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나왔는데도 시험 도중엔 멘탈 붕괴됐음ㅠ

잘하던 애들이란건 모의고사를 잘쳐온애들 말하는걸텐데
모의고사랑 수능의 느낌은 달라서 아닐까요
당일 느끼는 시험의 심적부담감의 차이랑
모의고사는 기출에서 변형된게 많아서 익숙한 느낌이지만 수능은 아무래도 신유형들이 있다보니 그 당황스러움? 같은것들때문에

수능장에서는 절대 답 맞춰보면 안됨. 만약 이를 어길 시 엄청난 무너짐이 있죠

ㅇㄱㄹㅇ 그냥 내가적은게 답이겠지 라고 생각해야 뒤가 편함.

ㅇㅇ그러다가 망한 재수생을 봤음... 실제로도 수능날엔 별별애들 다 모이니 다수의 답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