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ㅂㄷㅂㄷ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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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교 등록포기하고 지사립의대가는데 서울대 화교붙은 친구 오틴가 새턴가 간 사진보고 서울대 잠바가...ㅎ.. ㅠㅠ
아직 저는 단톡도없고 동기도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다가 수능끝나고 시작한 롤밖에 안하는 중인데 다른친구들은 더 넓은세계로 나가는 느낌이네요. 이럴때마다 제 선택에 대한 후회? 미련? 이런게 남네요. 차라리 하나만 붙으면 그길로 밀고가는건데..ㅎㅎ
젤 친하고 붙어다니던 친구는 연세대의대가고 그친구는 반수해서 자기학교 오라고 하는데 그게 쉽나용..
여튼 착잡한 마음입니다. 헝엉
지방대의대생의 서러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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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고나서 3월중에 똑같이 하시게 될거에요
서울대잠바보고 오만생각이 다드네여.. 으 이럼 안되는데
지사립에서 메디컬 과잠 입으시면
타과생들 오만가지 생각 들게 만드실걸요 ㅎㅎ
이런말하기 조금 송구스럽지만 대학자체가 너무낮은대학이라 의대라도 말하기 불편할때가 많아요..헝엉
전 지거국의인데 오히려 의대라고 하면 뭔가 부담스런 눈빛보낼까봐 학교이름만 대는 게 편한데...ㅋ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솔직히 어디학교냐 물었는데 굳이 과까지 같이 얘기하는 것도 오바같아서 대학이름만 얘기할때가 많죠ㅠㅠ
확실히 의예과까지 말하는 건 죰 부자연스럽긴 하죠...쨋든 너무 서울대쪽만 바라보시면 수명 줄어듭니다. 아래쪽도 살펴보시는게..ㅎ 져도 설대 가고 싶어서 2년간 화2를 봤는데 3등급 맞고 장렬히 전사함..ㅠ 그래도 더 망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화2 3등급받고 지거국의대 간정도면 다른과목은 ㅎㄷㄷ..
기이만인거신가 아닌거신가...
아닙니다!ㅠㅠ
서울대버리고 한의대간사람인데 그런기분 이해되네요.. 요즘참심란
ㅠㅠ다닐 학교에대한 애교심이 하나도 안생겨서.. 그리고 같이 심화반이었던 친구들이나 문과 상위권친구들은 거의 서울쪽 대학교 가니까 더 착잡.. 재수하는 친구들도 재수 후엔 다 서울로 갈거같아서..
저도 제친구들 다 서울유명대학다니는데 저만 혼자 떨어진 거 같고 그러네요ㅜ 일단 동기들도 만날테고 선배들도 만날테고 너무 우울해하진맙시다..ㅜㅜ
네 혹시 반수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쉽지는않을거같네요ㅜ 유급문제도있구요
이미 풀어질대로 풀어져버려서 ..허허 ㅠㅠ
기만아닙니까ㅠ
ㅠㅠㅠ그렇게 생각드셨다명 죄송합니다 ㅠㅠ 고3때 내내 지금 가는 의대는 간다고 생각 안해봐서..
후배로 갈게영
더좋은 의대로 가세요!
저도 이런데 진짜 서울대의대 가서 더 갈곳이 없어야 욕심이 없어질꺼같아요
설의 ㄷㄷ 설의는 정말 바라지도 꿈도 안꾸는데 인설의만되도..휴퓨ㅠㅠ
지방이라도 의대가 최고져ㅠㅠ 자부심을가지세영!!!ㅎ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댓글보면 힘이되요 ㅠㅠㅠ
답은 [의대]다.
힛
The answer is [college of medicine].
히잇!!?!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ㅜㅠㅠ 전 만족하렵니다.... 서울대보다 으대간지죠!
ㅣ서울대잠바보니까 싱숭생숭했어요 허허
전 님보다 낮은고민중이에요...ㅠ문과인데
지금 붙은 지방사대를그냥 갈지 아니면
재수해서 서울로가서 언론이나 방송으로갈지 ㅠ
솔직히 여자직업 교사가 좋다고 다들그래서 등떠밀려가는건데 ㅠㅠㅠ 서울라이프에 대한 환상이 너무커서
저는 설사대 가면 인강강사나 학원강사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집이 가난한건 아니지만 부유한 편도 아니라서 부모님이 돈걱정하시는거 듣고 살다보니까ㅠㅠ.. 사실 저도 지금보다 더어릴땐 언론쪽이나 사진쪽이 꿈이긴 했지만 안정적인 직업때문에.. 그런게 컸거든요.. 만약 여유나 형편이 되신다면 하고싶은 공부 하는게 맞다고 봐요. 대학교 사범대 커리큘럼? 수강과목같은거 보시고 이공부 정말하고싶다하는 그런마음 아니시라면.. 재도전도,1년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대는 열정없이는 좀 그렇죵..
그리고 낮은고민 높은고민 없어요 그런거 ㅠㅠ 님기준 현명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감사합니다 ㅠ전 사실 엄청나게 워어어 하고싶어 하는게 없어서....그나마 진취적인거 하고싶거든요 그리고 돈도 많이벌고 싶구...근데 교사하면 안정적이긴 한데 돈도 한정적이고 ㅠ구리고 서울라이프에대한 동경이 ㅠㅠ제가 지방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크더라구요 ㅜㅜㅜㅜ그리고 지금 학교가 지방대라 폼?그런것도 안나고....
사실 이것때문에 재수를 하자니 너무 제가 어리석어보이고..과는 나름 적성에 맞지만...ㅠ
제 친구들도 서울로 상경한얘들보면 신나서 동대문으로 옷사러 다니는데 저만 지방에서 재수할까말까 깨작거리고 있고 ㅠㅠ 진짜 비
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것 같아요ㅠ
너무 공감되서 댓글 써봤어요 ㅠㅠ저도 주변에서 그렇게 불만족 스러우면 그냥반수해~이러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쉽지 학교다니면서 반수하는게 얼마나 힘들텐데 ㅠ 유혹도 훨씬많고 ㅠㅠㅠ 뿌롱뿌롱님두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
언론쪽 가시려면 최대한 간판 좋게 따시는게 유리하십니다.
신방과 이런 거 거의 상관없어요. 과 불문 간판이 더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서울대 연고대급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그 심정 이해 됩니다ㅠ
ㅠㅠ정말 반수허고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고3때처럼 다시할수있을지..
격공합니다ㅜㅜ 친한친구들 다 신촌으로 가는데 저혼자 촌구석 지방으로 가네요.. 반수해서 인설의해야되나 오만생각 다듦 ㅎㅎㅎ
진심으로 연고대 높은과 문부수고 들어갈수 있는데 오히려 거기 붙은 친구들이 너무 부러운거..
졸업하면 상황이 바뀔거에요. 화이팅~
그 때부터는 출신대학교가 아닌 직업이니까요.
네 감사합니다 사실 원하는 직업이 의사였기때문에 과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ㅎㅎ
마음의 중심을 잡으세요... 남이 자기 부러워 하는거 모르고 남 부러워 하다가 인생 다 갑니다...
허를 찌르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