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현역정시로 상위권 대학가기가 많이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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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몇몇 선배분들이 고1때부터 봐온 모의고사 성적중 가장 낮은 성적이 나오다던데 진짜인가요
그리고 9월 평가원 성적이랑 수능성적이 왜 차이가 나죠??? 심리적 문제인가요? 미리 대비하고 싶어서 질문합니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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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칠때 막히는 문제가 나올시: 하..좀어렵네
수능칠때 막히는 문제가 나올시: ㅁㅊ재수각인가 ㅁㅊ재수각인가 ㅁㅊ재수각인가 ㅁㅊ재수각인가
끔직하다
심리적 문제도ㅜ있지만.... 이번수능은 통수능이라 좀 동요했죠 아 이게 심리적 요인인가 하여튼 더 잘볼수도 더 못볼수도 있음
위에 말은 솔직히 케바케에요.
밑에문제는 저는 심리적차이가 컸네요
멘탈관리는 어떻게하죠???
케바케 전 수능 때 피크
저도
근데 수능 풀 때는 아 ㅁㅊ 재수 각인가 이러고 풀엇.... 국어부터 멘붕. 근데 매기고보니 국어 98 맞춤법틀림 ㅋㅋ
딴건 모르겠고 고1고2때 봤던 모의고사랑 수능점수랑은 상관관계가 극히 적어요
평균적으로는 9월보다 전문대나 하위권대학 수시합격자들이 수능을 안보고 재수생이 더 많이 들어와서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진리의 케바케 근데 대부분은 모의고사보다 안나와요
올해 9평이 너무 쉬워서 그런게 더 심한듯해요
ㅇㅇ 특히 영어 ㅂㄷㅂㄷ
사실 저는 국어가 더... 끝나고 나니까 뒤통수가 얼얼하던데요
친구들이 국어 영어시간 끝나고 이번컷 또 98아니냐? 이랬을때 ㄹㅇ 자살생갔했었음.....
국어 15번 정도에서 내년에 다시 오겠구나 느꼈음
설레발 쳐놓고 잘보는 놈을 못봄
그래서 다들 수시로 붙더라구요
싴팔넘들....
솔직히 공부를 하는데 수능치기 전날까지 성적이 올라야죠ㅋㅋㅋㅋㅋ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 생각부터 난 제일 낮은 성적 받을지도 몰라 이건 안돼요
수능이 모의고사랑 같은 성향으로 나오지를 않아요..ㅜㅜ 보통 다 완벽하게 공부해야지!하는 친구들조차무의식적으로라도 6,9모의고사가 이렇게 나왔었고 평가원은 이런 경향으로 낸다 했으니 이렇게 나올거다..라는 전문가들이나 쌤들의 말에 영향받아서 예상출제경향및 난이도에 맞춰 공부하다가 수능때 휘모리장단급으로 털린 경우 많음..ㅜㅜ
인생에서 사설모고다합쳐서 3번째로 잘본시험이 수능이에요 10월에 잘하면댐
제가 바로 그겁니다
지하기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