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이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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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가 없어진다.
친구들이 없어집니다. 대학에서 바쁜 생활을 하게 되거나, 군대를 가거나... N수가 끝나면 주변에 남은 친구들이 얼마 없을 겁니다.
2. 대학 생활에서의 문제
2.1. 나이가 많으니 어울리기 힘들다.
삼수, 사수 이상을 하고 대학을 가다 보면, 그보다 나이가 적은 동기들과 어울려야 할 때가 잦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잘 적응하여 섞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결국엔 아싸가 되어 겉돌기도 합니다.
2.2. 나이가 많으니 맨날 뭘 시킨다.
나이가 많으니 조별과제를 할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나이가 제일 많으시니까 조장을 하시는 게..."
쉬,,,,벌 ㅎㅎㅎ,,,,
3. 부모님과의 문제
부모님은 자식이 재수, 삼수를 하게 되면 그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돈을 더 버셔야 합니다. 정년 퇴직을 1,2년 더 늦추고 힘든 직장생활을 이어가시는 가장도 존재할 겁니다.
4. 형제자매 관계에서의 문제
만약 나이가 적은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리고 나이차이가 별로 적지 않아 같이 수험생활을 하게 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건 확실히 수험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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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네요!
이거땜에 사기업 취직은포기..
슬프다..ㅠㅜ
이게 팩트면 굳이 n수이상 왜하죠 다잃는데
5번빼고는 딱히
모든 n수생이 모든 항목을 다 가지는 게 아닙니다.
옙
1234는 케바케 5은 목표따라 다르져 대기업이면 노답이고
그래서 모든 항목이 -ㄹ 수 있다. 로 끝납니다.
ㅋㅋㅋㅋ 내부자들 보는거 같네여
진리의 케바케
현역으로 가신 분이...
작년부터 지속되는 N수 상담으로 인해... 대충 어떤 고통을 겪는지 유형별로 정리해봤습니다.
개존잘존예면 1.2번 커버가능할듯여 ㅋㅋ 30살 김태희가 설대 재입학해도 아싸될일없듯이.....
못생겨도 성격에 따라 커버 가능.
전 동사서독님께서 말씀하신 문제랑 남자라면 군대 타이밍 애매해질 수 있는 게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저런 문제들, 재수라면 모르겠지만 삼수 사수부터는 꽤 크리티컬합니다 요즘 재수생은 워낙 많아서..
친구들은 어차피 20대 초반이 군대니 대학이니 다들 연락이 조금씩 뜸해질 때입니다 나이를 확 먹어보니 결국 다시 모이더군요
대학 생활에서 문제는 온전히 개인의 성격에 달린 문제인데요
사실 삼수 이상부터는 나는 괜찮은데 옆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해당하시는 분들은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무게잡고 있으면 동생들이 무서워서 접근을 안해요
특히 이성인 동기들은 더더욱
공시 준비나 해야하나..
N>=3인가요?
일반적인식은그런거같네요
힝 사정상 내년에 들어가는 16인데 (나이는 11 ;;)
난 망했당...
윗분 달팽이님의 말마따나 지혜롭게 해결하시면 크게 번지지 않으실 겁니다. 지레 겁먹진 말아요.
저딴것들<<<<<<내꿈
4는 좀 공감. 근데 박탈감같은건 없는데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동생한테 너무너무 죄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