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직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987848
은 무엇이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
학교문법이라면 "한자어의 수의적인 사잇소리 현상!"이라고 설명했겠지만 언어학에서는...
-
다른 이성친구랑 1:1로 밥먹는건 좀 그런가요??
-
난 너
-
댓글을 단 모든 분께 10000덕씩 드리겠습니다.
-
보고 나서 보길 잘했다고 느끼시나요?
-
기숙을 들어갔는데 너무힘들어서 나옴 그래서 재종 들어가고싶었는데 시대 강대는 현역...
-
그래도 통합 21~22번정도 난이도는 나오는듯 한데..
-
박완서의 나목 추가지문 에러로 안들어가 지는데 있는사람 공유좀요 ㅠㅠ 오르비는 제발...
-
헐 9
파리바게트란 곳에 왔는데 여긴 제 애완초코소라빵이랑 닮은 애들이 수십마리 있어요 전...
-
생각보단 별거 없군녀 전 막 서울대생만 풀 수 있는 지문인줄
-
시즈카쟝도 카와이
-
왜 나를 아프게만해
-
킬러가 빠졌다길래..
-
해설서 있긴 한데 좀 딱딱해보임 강의는 뒤지게 안올라옴 조금 풀어서 하려하는데 ㄱㅊ으려나
-
실전성 있다 생각하는 풀이로 품 주요문항 선정기준 1. 근 4개년 평가원 기출인가...
-
개힘드네 1월의 나는 이걸 어케 맨날 간거지
-
ㄹㄹ 8
-
진짜 개나쁜 버릇인듯요 저만 이런건가요?
-
시간은 없구나
-
할복.,, 0
-
풀까 생각보다는 많이 비싸네요 분권이라 그런가 ㅠ
-
개빡센학기에 올해 돈쓸일도 많은데 무리좀할까 말까 2주째 고민중이다 작년에 할걸 ㅠㅡㅠ
-
작년에 생윤 개념은 다했었고 어느정도 기억나는데 개념인강 스킵하고 임정환쌤이나...
-
맞팔 구함 1
-
자꾸 하루하루 무슨무슨 핑계로 공부 안하게 됩니다 오늘은 스카에 노트북이 안돼서...
-
난이도 차이 어느정도 나나요? 수능특강이 더 쉬운건가요?
-
챗지피티 붙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중
-
일단 다 풀어봤고 다 맞았습니다 27번에 약간 오류가 있긴 하던데 그냥 이걸...
-
노래 부르자 2
노랴노래
-
미국때문에 gdp절반이 날라갔는데 친미성향정치인이 중심을 잡고있는게 신기하네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있었는데 이제는 다들 모르겠지 그분은 교과서 예전 정승제쌤보다 더 강조하신걸로 기억하네요
-
계획 대로되는게
-
잼 같은 거 안 발라도 걍 그 자체로 맛있네
-
열심히 했으면 85점보다는 잘나왔겠지 라고 하는 나쁜말은 ㄴㄴ
-
-
정석에서는 2차방정식 근 문제 나오면 이거 강조했는데 시대가 바뀌었나
-
고모부가한약 넣어주신다는데 이거 효과 체감하신분 있나요?
-
오늘 산 책 4
원래 체스 책을 사려고 했는데 5만 원 넘기면 이런 굿즈를 준다길래 참을 수 없어서...
-
internal server error가 거의 두 달째 그대로인데 ㅋ
-
얼탱
-
교과서 왜이리 싫어함? 10
그럼 도대체 그 수학 강사들 개념서 출전이 어디일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죄다 강사...
-
언미화생 91(126) 100(145) 2 47(72) 50(72) 나도 호머해봄...
-
Ez영 환경 윤리 다들었다고 20분째 오르비허고 있는디 맞나 이거..
-
1회 쉽다가 2회어렵다가 3회쉽다가...계속 반복인뎅.. 그건 그거고 문제는 넘 좋음
-
-
도저히 안보입니다…..객관식문제인데 정답은 다 자연수에요 16,20,21,25,50중 답있습니다
-
언미생지 95 100 1 42(95) 44(98)
-
자는건 신경 안쓰는데 다른 공부하면 발작하심뇨
교육
지금 방식이면 이미 대체하고 남을 수준 아닌지...
어떤 면에서여?
기계가 예컨대 인강처럼 인간 교육에 있어서 하나의 창구가 되어 줄 순 있지만 주체가 되긴 힘들다구 생각해서여 저는!
인성교육은 기계가 못하잖아요..
미술가
애초에 직업이 사람이 하는건데 인공지능이 되면 사람이 할수있는거 다 하겠죠 ㅋㅋㅋㅋ
치안? 경찰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고
수학자
계산기를 떠올리는 저는 너무 단세포적인 걸까요
제가 수학이라곤 아는게 고등학교 수학까지가 다이니
수학의 세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한가요?
ㅋㅋㅋㅋㅋ 계산기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제가 말하는 수학자의 대체재가 단순한 공학계산기라든가 그런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어요ㅋㅋ...
더 발전된, 음 제 상상 속에선 페이스북 데이터 저장하는 장소만큼 커다란 컴퓨터라든가 그런 거였어요
수학의 세계는 광활합니다~
케플러의 추측 증명을 컴퓨터로 한거 보면...
이론제시를 하려면 사람이...컴퓨터는 그냥 증명해주는 도구일뿐 이론제시가 불가능하니
그 기계 만드는 사람
기계가 기계를 만들듯
이분들발상 ㄷㄷ
철학자
이론물리학자
연예인 , 가수 그리고 술따르는..읍읍...!
성직자 의사 매춘부
문학
직업은 아니지만 범죄자
백수...
기계 고치는사람
서비스직종
의사
싱어
의사같은 쪽 보다 인문학 사회과학 연구자 대체가 훨씬 어렵죠
여기서도 의사찾는 의르비인가...ㄷㄷ
ㄹㅇㅋㅋ
가치판단과 관련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게 불가능한거지 단순 직업은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대체 하고말고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바둑기사★
사실 제가 이 글을 쓴 계기가 바둑이었어요
구글 알파고에 대한 기사를 보고
바둑기사를 이겨버리는 인공지능이 나오다니 하고 충격을 받았거든요
타 비슷한 종류의 게임과 달리 바둑은 경우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인공지능 구현이 매우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것까지 구현시키는 걸 보고..
게다가 이 알파고라는 바둑기사가 진짜 '사람' 바둑기사와 겨루었다가 이기지 못하고 지는 경우에는
그 판에 두었던 수들을 기억해 점점 더 실력이 향상되는 시스템이더군요
이 인공지능 바둑기사는 현재 이세돌과의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 바둑매니아라서ㅋㅋ
이세돌이12억 꿀꺽할꺼에요어차피
아직 바둑기사를 이길려면 멀었을겁니다 ㅋㅋ
알파고가 이겼다는 기사는 유럽기사라서요.
유럽은 최고수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아마추어수준이고요.
이세돌과 비교한다면 족히 두세점차이는 날겁니다.
연구직처럼 테크놀로지의 프론티어에서 일해야 하는 창의적인 직업들은 없어지기 어렵지 않을까여?
바둑기사는 없어질듯, 딥블루가 카스파로프 이긴 이후로 유럽에서 체스의 인기가 급락했다죠.
시인!
감정 표현하는 것, 꼭 사람 몸으로만 해야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마 없을 겁니다.
윗 분들 말대로 매춘부나 연예인처럼 사람 몸으로 해야 하는 직업, 시인이나 소설가같이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은 어쩔 수가 없죠.
그런데 그 외의 모든 직업에서는 기계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되겠죠.
감정은 가치판단에 있어서 큰 장애물인데, 그게 역으로 엄청난 장점이 되서 무서운 겁니다.
정확하고 빠른 판단을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한낱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순간적으로 내리니까요.
기계의 성능이 강화될 수록, 그 성능을 기반으로 더 강력한 시스템이 나올 거기 때문에 아마 우리 상상 이상으로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겁니다. 분명.
정치인, 외교관
빨리 대체되었으면
ㅋㅋㅋㅋ
공감능력
수학, 문학, 공학, 철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쪽은 그래도 살겁니다.
현재 세대의 기술인 머신 러닝이나 유전 알고리즘이
극단적으로 발전해도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개념은 아직도 힘들거든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나온 것들을 학습해서 하는 직업인 경우에는 죄다 대체할 수 있을겁니다. 수술, 기계 수리, 번역, 농업 같은 게 있겠네요.
건물주
대부분의 공대생은 못없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