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6-02-15 00:19:36
조회수 6,049

[래너엘레나] "오늘 공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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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너엘레나입니다.

1:1 멘토링 과외를 하다보면
이 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


"오늘 공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네. 저도 누군가에게 많이 해봤던 말이고,
아마 당신도 한번 쯤은 해본 적 있는 말일거에요.

다만 진실은 이렇습니다.


첫째. 99%의 상황에서 당신은
공부 못한게 아니라 안한 것이라는 것.

어떤 선택의 순간에서, 혹은 어떤 유혹의 순간에서
당신이 할 행동은 멘토의 피드백이 아닌
그 순간 당신의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이 명확한 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자신의 선택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마세요.

이런 사소한 인식의 차이가 판 전체를
뒤바꿔놓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둘째. 제 3자에게 자신이
공부를 안한 것에 대해 죄송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공부를 안해서 어차피
가장 손해보는것은 본인입니다.
그걸 스스로 아셔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미안하다고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미안해하세요. 부끄러워 하세요.

그 감정적 죄책감을 동력삼아 반성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겁니다.

모든게 끝나고 나서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당신의 뇌 언저리
어딘가에 이 문장을
깊숙히 새겨 넣으세요.

'결국 모든 것은 전적으로
나의 두 손에 달려있다.'


from. 래너엘레나


변명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어떤 것도 잘할 수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moon_and_james-5


좋아요 누를때마다 과목별 등급이

1등급씩 올라간다는 전설이..!




질문은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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