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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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핵심만 말하자면
어떤 박색인 여자가 있었는데 부잣집의 하녀였음
이 부자집에는 바보 아들이 있었는데 이 하녀가 너무 박색이라 남자를 못만나봐서 이 바보아들과 배를 맞추게됨
근데 서로 여기에 맛들림 여자가 이걸이용해서 바보아들에게 뭘시키고 항상 상으로 강가에 가자했음(강가에서 처음 그...걸.....햇기때문)
이걸 계속하다가 바보아들이 지쳐서 강가가기싫다함
하녀빡쳐서 어찌어찌하다가 아들이 물에빠져죽음;;;
하녀는 이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음 그뒤에 그여자가 살아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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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을밟고111 [61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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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 · 640530 · 16/02/14 22:42 · MS 2016

ㄷ.... 수위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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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냥컴공18 · 647432 · 16/02/14 22:43 · MS 2016

야설이에요...?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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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을밟고111 · 619881 · 16/02/14 22:44 · MS 2015

제기억으론 이거 고1때 학교 도서관에서 봤어요 되게두꺼웠고 아너무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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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621756 · 16/02/14 22:47 · MS 2015

얀데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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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영화처럼 · 581607 · 16/02/14 22:54 · MS 2015

천명관 작가의 고래에 나오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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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Lotus · 384595 · 16/02/14 23:08 · MS 2011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고래 읽어봤는데 저런 내용 안 나옵니다.
일단 주인공인 춘희는 부잣집 하녀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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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영화처럼 · 581607 · 16/02/14 23:12 · MS 2015

집에 책이 있어서 다시 봤는데 앞부분에 저 내용 나와있어요. 저기 나오는 하녀랑 춘희는 다른 사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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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Lotus · 384595 · 16/02/14 23:19 · MS 2011

하녀 이름이 뭐죠?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본문과 유사한 내용이 고래에도 있긴 있어요
이름이 거구였나? 거구가 물에 빠져죽기도 하고, 춘희와 사랑에 빠지기도
했구요
근데 둘 다 부잣집과는 거리가 멀죠
춘희는 자수성가해서 극장도 짓지만 결국 불타버리고 망해버리죠;;
결말이 무슨 코끼리타고 우주로 날아가는 거였는데
오래 전에 읽은 거라 정확하진 않아서 고래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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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을밟고111 · 619881 · 16/02/14 23:14 · MS 2015

고래 맞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춘희는 후에 나오는 인물이고 저기 저 하녀완 다른 인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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