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조를 바꿨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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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쓴 침대랑 거의 7~8년을 쓴 책상을 버리니
뭔가 마음이 짠하달까요ㅜㅜ... 단지 가구일 뿐인데...
특히 오늘 비가와서그런지 버린 가구들이 비를맞고 있었는데
가족이 비를맞고 있는 기분이였다고 할까요ㅜㅜ
마음이 참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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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음이 짠하달까요ㅜㅜ... 단지 가구일 뿐인데...
특히 오늘 비가와서그런지 버린 가구들이 비를맞고 있었는데
가족이 비를맞고 있는 기분이였다고 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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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조를 바꿨다... 농담이구요.
15년동안 동고동락한 인형 버렸을때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저는 15년 가까이 된 빨래건조대 버리고 오는데 뭔가 씁쓸하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