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rhks [367247] · MS 2011 · 쪽지

2011-02-08 22:21:22
조회수 1,184

상경계열 인기는 시대의 반영이고 한때의 유행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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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에, 인기있는 상경계열에,  전공 공부까지 열심히 하면.
자기가 원한 일자리를 얻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할수 있겠지만~~


학문으로 먹고 사는 일자리가 목표가 아니라면
대학 간판과 전공공부의 역할은 직업을 얻는데 까지이다..


직장 혹은 사회생활에서의 성공 여부, 즉 남들과의 경쟁력에서 앞서는 수단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마켓팅 능력과 영업능력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이
업무적인 시너지 효과로 연결 되도록 하는 것이 진정 필요한 능력이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융통성있는 대인관계까지..


상경계열 진학한 친구들은
학자됨에 뜻이 없다면
전공공부에 지나치게 연연해 하지말고 
특히 마켓팅과 창의력개발에 관련한  공부를
더 중하게 고려해야 할것이다 ..

안그러면 회사입사 이후에 오래 버티기 쉽지않을꺼야~~

다른 분야도 비슷하겠지만
남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고치는데 있어서
대학생활을 활용하고 싶지 않은 인간들은
사회에 나가서 제대로 적응하기 어려울거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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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high · 308099 · 11/02/08 22:32 · MS 2016

    법대가 없어져서 그렇지 예전에도 상경계열이 비상경(법제외)보단 배치표상으로 높게 잡히던데요?(즉 인기가 있었단 뜻이겠죠.) // 의치한 같은경우는 유행을 타긴 하지만 (6 - 70년대만 해도 서울대물리학과 등의 공대가 설의보다 더 가기 힘들고 인기가 더많았죠.) 상경이 한때의 유행은 아닌 것 같네요....오르비에서도 서울대 인,소 (농경제는 상경이니 제외) 와 연고경 비교글에 80%는 인소를 선호하기도 하구요

  • dhrhks · 367247 · 11/02/08 22:36 · MS 2011

    단지 전통적인 인기학과 였지..

    요즘처럼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학과가되는,,
    공부잘하면 경영부터 생각하고 보는 ..
    시대의 대세처럼 인식되고 유난떨진 않았죠..

  • 늠름 · 300539 · 11/02/08 23:04 · MS 2009

    ㅋㅋ뭐임
    자기능력에따라다른건 당연한거고
    능력이같으면 간판이 좋은사람이 더 나은거죠


    고로 좋은간판이중요한건사실

  • Lux mea · 130706 · 11/02/09 13:11 · MS 2005

    원래 법대가 있었을때는 법대가 선망의 대상이었죠 모든 상위권의 꿈이

    사시패스

    근데 법대가 없어지고 그 다음으로 입결이 좋았던...자연스레 가장 입결이 좋은 과가

    되어버린 상경쪽이 그 인기를 차지한거죠... 이제는 상위권들의 꿈이 행시 재경 패스..?

    아니면 IB쪽이 되어버린...

    시대적 조류의 결과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