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꿈꾸는 자들에게 바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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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수능 날, 전년도 수능에 비해 어려웠던 수리 영역부터 말려버려 외국어, 탐구 역시 평소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그날 밤 재수를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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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343003 머전이라 내신 문제 자체는 안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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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컴공을 모르지만 대충 컴공다니는데 컴퓨터 왜 고칠줄 모르냐는 소리 듣는거랑 비슷할듯함
할 말이 많으시겠지만 글에 다 담아내지는 못하겠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겪어본 사람으로써 그 심정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왕하는거 긍정적으로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요새 머리가 빠지는데... 힘 얻어갑니다
저도 그마음 압니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길고긴 인생에서 봤을 때 값진 1년이 될 것입니다.
09수능을 쳤던 분이군요. 저도 고3때 09수능을 쳤었죠. 이불을 뒤척이다 잠도 두시간도 못자고 쳤던 악몽같은 시험이었는데.. 수능 이후 두달도 정말 고통스러웠죠..
저랑 동시대분을 봽다니 신기하네요
동시대ㅋㅋㅋㅋㅋ
아조시들... 90년생들 이시군요 저는 91 10년도 수능을 봤습니다
ㅠㅠ
올 해로 끝내고 싶어요 ㅠㅠㅠㅠ
자신을 믿으세요. 잘 되실겁니다!
벌써부터 대학교간애들 부러워지네요. 특히 수시로 간 친구들.. 그냥 점수 맞춰서 갔으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궁금하네요 sky가뭐라고... (물론 뭐긴하죠ㅋㅋㅋㅋㅋ)
충분히 그 심정 이해합니다. 힘드시겠지만,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이번에 2016 수능을 보고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2017 수능 전 할수있습니다 글읽고 용기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닉네임대로 꼭 카톨릭 의대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용기..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