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고수분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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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수능 볼때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리고 시험장에서 어떤 마인드로 임하셨나요? ( 맨마지막장을 훑어봤을때나 , 막히지 않을만한 페이지에서 막혔을때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또, 기출 풀때 여러번 풀다보면 유전같은경우에 이게 우/열 성/상중에 뭔지 다 알고있어서 그런지 무의미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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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고2때 기본적인건 다끝내고 심화개념은 문제풀면서 익혔던거 같에요. 문제 분석하면서요. 그리고 문제가 부족해서 기출하고 백호 실전문제 무한반복하고요.(지우고풀고지우고풀고)
시험장에서는 초반에 유전이 나와서 이번 시험은 물이구나 했는데 뒤에 유전이 엄청나오드라구요 ㅋㅋ 멘붕 ㅎㅎ 그리고 하도 정신이 없어서 막혔는지도 모르고 그냥 본능으로 푼거같아요 진짜 그냥 본능으로. 본능이란 것은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까 익혀진 감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같은 고민도 저도 많이 했었어요. 기출을 너무 자주 돌리진 마세요. 많이 돌려봤자 1달에 1번정도? 글구 나중에 백호 실전문제가 나올겁니다. 거기에 고난도 유전문제 많이 나오니 그거와 기출 같이 돌리시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지금은 유전 개념을 연습해두세요. 가계도에서 선지와 관련없는 부분도 꼭 분석하시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노베이스는 아닙니다. 작년 수능 2등급인데, 사실 운적인 요소 + 낮은 등급컷 덕에 실제 실력보다 조금 잘나온것 같습니다. 또 요행을 바라긴 어렵겠지요.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 안정적 1등급을 받고자 질문드렸습니다.
저도 제가 수능때 문제를 어떻게풀었는지 정말 기억이하나도안나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열심히공부하면 위에댓글쓴사람처럼 본능적으로 문제를 풀수있습니다. 열심히라는기준은 모든친구들이 작성자님을 인정하고도 남아야 되는 정도이겠죠 ㅎ 저도 17번하나틀렸습니다. 17번은그냥문제읽지도않았는데요 이유는 2점짜리이기도했고 나머지문제를 다맞으면 백분위100이나올거라는 확신을갖고 시험을치뤘습니다. 그리고 유전기출문제가 식상하다면 시대xx 서바xx 문제를 풀면정말 도움많이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