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가도 복수전공 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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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과이지만
문과적인 성향도 짙어서
철학 인류학 인문학 심리학 등등
사람인생에대한 그리고 사람의 인권
상대방을 존중하는법 그것의 중요성
등등
이러한 어떻게보면 철학적인 말그래도 학문 을 배워보고싶은데
시간이없을뿐
할려고하면 수업듣고 전공서적사서.같이공부하고 할수있죠?
아차피.학점은 필요없으니까..
흥미위주로 공부하고하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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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분중에 예과를 3년동안 열심히다녀서 복전성공하신분있어요
그냥 의대생은 의학만 공부해야하는건가요..ㅠㅠ
그외 대학은 학사제도상 불가능한가봐요..
저도 역사 완전 좋아하는데 예과 때 열심히 들으려고요 본과 가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그냥 책으로만 독학할수밖에없겠네요 시간날때마다..
뭐.. 그렇긴 한데 고등학교 때 자연 인문 나누는 헛짓거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수학 좋아해도 탐구는 한국사나 세계사를 선호할 수도 있고 경제학이나 심리학, 영어교육학 이런 건 계열분류 기준을 어케할 건지...
그래서 뭐 언제부터는 통합한다고하던데요 문이과통합..ㅋㅋ 사실 요즘 세상이 너무 밥벌어벅고사는데 바뻐서 대학도 취직학원비슷해져서그렇지 저는 개인적으로 학문을 배우고싶음요..ㅋㅋ 진짜 삶에관한 학문 좀 추상적이고 생각많이하는.. 그런의미에서 프랑스가 부럽네요 바칼로레아 라고 대학입학시험칠때 철학 문제를 전국민에게낸다고.. 그런거보면 나중에 대학진학하고서도 학문의배움에 좀더 우리나라보단 개방적이지않을까해서..ㅋㅋ 뭔가 살아가는걸 조급해하지않고 여유로워하는것같아요 우리나라완다르게
저도 그런 생각 했어요 아무것도 모를 땐 대학 가면 철학이나 정치, 역사 이런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대학생활 미리 알려주는 페북 사이트나 대학 먼저 간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대학생들이 주로 노는 것과 학점 이외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제 나름 실망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게 대학생들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고 사실 그런 걸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런 것 보다는 취업이나 생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보니... 국민소득을 더 높이는 것보다는 님이 말씀한 여유를 어떻게 더 늘릴까 하는 고민을 우리가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이 더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여유나 순수학문과 관련된 그런 쪽의 논의는 정계에서든 재계에서든 너무 부족하니...
죽고싶으면...
대학원 진학하시더라구요들
공보의때 전문대다니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