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군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9021
95년생 강제 사수?를 하게 될꺼 같아서 조언을 엏고자 글을 쓰는 엠생입니다
일단 이과 계열로 고등학교 때 졸업을 하였지만 공부를 한것도 아예 후회없이 논 것도 아닌 그냥 공부를 잘 못하고 안한 케이스 였습니다 현역수능 국어a(4)수학A(4)영어B(6)물리1(4)화1(6)
그러다 재수를 하게 되었고 이과 쪽으로 공부를 하던 중 수학를 너무 올리기 힘들고 갑자기 체대에 가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7월에 문과로 전향해 인문계열과도 애매하고 체대도 애매한 성적인 51324 성적으로 지방대 체대를 가게되엇죠 그런데 제가 생각한 체대와는 달랐고(아마 체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음) 또한 적응하기도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고 다시 5월에 삼반수를 시작해 16수능 41213성적을 맞게 되엇습니다 물론 문과.. 그래도 성적 맞춰가자 더 이상 욕심을 부리는 것은 민폐라는 생각에 그냥 대학을 일단가서 생각해보자를 결심하고 정시원서를 넣었는데 안정이라고 쓴 원서가 통수를 맞게 되면서 3패를 하게 되엇고 저는 이제 뭐를 해야할찌 당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지금 시점에서 선택길은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군대vs4수
정말 저도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제가 스스로 판단을 해야하는 나이이고 그래야 맞는거지만 조언을 엏고 싶습니다
군대는 지원를 지금 한다고해도 빨라도 5월 입영 늦으면 78월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역하면 최소 23월 늦으면 45월이 됩니다 저도 군대에서 공부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군대라고 해도 군대는 군대지 않습니까 또한 군대에서 수능을 본다면 2번을 볼수 있긴한데 수능보고 전역을해도 4월이기에 24살에 바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25살에 들어가야하는데..이것도 스트레스고...
4수를 한다면 이번에는 이과로 도전할것인데 군대안가고 4수는 너무 두렵네요 군대 가는게 맞는 것일까요?.. 군대는 어디로 가는게 더 공부하기 좋을까요?..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참 생각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공게분들 제가 너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비방도 좋으니 진실된 댓글을 달아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은 군대에서 첫 수능을 보고 정시지원을 넣을 수 있나요? 그리고 붙으면 군휴학을 할 수 잇을까요?
폰으로 써서 부족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랑 평소처럼 농담따먹기하자고 시발련들아
-
눈내리는우리학교 1
캬캬
-
제로썸 게임은 9
썸이 제로인 내인생이었고
-
나가서 사먹고 오라는건가 나가면 걍 째끼디싶디지는디
-
언제옴
-
사탐은 특히 그럼 과탐은 꿀빨러 도망간 애들이 3-4등급 받고 터져주는 경우가...
-
부적들고가기 0
-
계획 0
수학 ★중복조합 풀기(대표문제만 풀기) 원순열 복습 중복순열 복습 같은 것이 있는...
-
재수생들은 현역이랑 다른전형 생겨야 한다고 생각함 내가 현역이여서 그런건지...
-
물론 소리 크게 내서 하는 그런거 말고 그냥 있잖아요 속으로 중얼중얼 어 이게 왜...
-
눈오네 1
염병
-
D-240 1
수학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유형2(17문제) 국어 내신 분석 사회문화 2단원...
-
러시아인줄
-
시계가 멈췄다 0
더프보는데 아
-
양자 컴퓨터의 큐비트, 회전연산과 CNOT 연산 - 수특 독서 실전편 제2회 14~17번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ㅈㄱㄴ
-
일클 들으면서 풀 기출 고민인데 검더텅vs마닳 뭐가 더 좋을까요 문학은 이미...
-
작년 신설된! 247 아닌 그냥 쌩이투스기숙. 을 다니고 잇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
하루에 4번 0
오르비 를하고
-
보고 한지문 날려야겠다
-
슬슬 자고싶다 2
항상 하는 생각이다
-
언매 확통 한지 어쩜 좋나
-
미치겠다 끼ㅣ이ㅣ이야야야야ㅑㅑㅑㅑㅑㅑ갹ㄱㄱ 모두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
한귝사 까먹었는데
-
3더프 ㅠㅠ 0
보러간다 하
-
생명 dcaf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가르치는 강사 아니면 잘맞는 강사 있나요? 만약에...
-
생1 만점 1
현실적으로 시대랑 강대 같은 학원 안 다니고 오직 한종철 풀커리에 디카프 n제...
-
오늘부터 탐구,문학,독서 시작
-
한티역쪽 아니고 대치역쪽임?
-
스펙업좀하고싶어
-
ㅇㅂㄱ 0
ㅎ
-
ㅇㅂㄱ 2
-
힘내라 샤미코
-
뭔가 저런것들이 실제로 이 지구에 있었다는게 신기함.. 먼 외계행성에 외계생명체가...
-
그리운 게임 0
카스온라인2 숨바꼭질이랑 좀비모드 귀신모드 놀자방 위주로 했었는데 솔직히 서든보다...
-
얼버기 0
모닝
-
심찬우 강의 0
고3때부터 지금까지 국정원이랑 정석민쌤 병행하다가 지금 생감생글 들을라고하는데 괜찮은가요?
-
기차 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잠이안온다 3
오늘도 새벽공부
-
Nuclear launch detected
-
22 23 24 응시했었는데 원점수로 22 - 공부 안하던 시절 (3모 88이었고...
-
늦은 밤에 일어나서 시작하니 이제야 끝났네요 간만의 새르비를 이렇게...
-
선생님 술 덜깨셨어요 라는 나쁜말은 ㄴㄴ
복역중에 휴가받고 접수 하거나 가족이 대신 접수 가능해요 그리고 11월에 2박3일 휴가받으시면 가능 하겠네요 저도 군대가면서 할 생각인데요 전 의경 지원했습니다
그렇군요 힘내여.!
군대에서 수능을 볼수있지만 정시지원은 2월안에전역하는사람만 할수 있다는 등등 학교별로 다릅니다. 육군은 차라리 살짝밑에있는전방부대가시는게 좋습니다. 의경은 pmp반입도 허용되고 실제로 경찰공무원준비하는애들이나 수능 고시 준비하는애들이 많습니다. 군대2년가서 어느정도 경험하고 공부도해서 시험보는게좋을꺼같네요
군휴학 되는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