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 후 탈출 (충격 실화)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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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버스 [1211698] · MS 2023 · 쪽지

2026-07-20 14:38:39
조회수 190

감금 후 탈출 (충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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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센터 상담이 다음주에 잡혀서..

그 때까지 버틸 생각이 도무지 안들어서

맞아요 그래요 저 겁 잔뜩 먹었습니다.

근처 대형 병원 응급실에 상황 설명했더니

(대충 제가 사는 게 힘들어서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십시오 하며 적절한 상담이 필요하다는 내용)

어쩌다보니

119>경찰 협동대응팀>정신병동 3일행...

들어가보니 이게 왠걸, 냥버스씨, 인자부터 바보로 삽시다잉 하구 무한 주사만 122번 맞음

(알고보니 응급입원 취급이라,

공휴일 제외 72시간 내에 못 빠져나오면

3개월 후 재심사, 또 3개월 후 재심사가 반복 가능한 구조..)

아 이게 이렇게 된다고..아 이거 단단히 잘못 되었구나

눈앞이 캄캄해져서 빈 주머니속

포켓몬센터 지도 이악물고 뒤져보다가

결국 너무 무서워서 72시간 지나기 전에 자존심 다 내다 버리고 부모님한테 1541콜랙트콜로 다 털어놓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이 세상은 살아갈 이유를 쥐어달랬더니

왜 무시당하며 살아가면 서러운지를 다시금 알려주세요..

대 왕 국 선생님..

아무래도 저는 구름 위의 용이 되지 못하는 까닭이기에,

오늘밤도 제 꿈속의 개천 붕어,가재,개구리로 살아야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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