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리트 언어이해 후기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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ꉐꆿꏂꈿꀮꌒꇜちゃん [118814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6-07-20 00:38:31
조회수 425

27리트 언어이해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80891


반갑습니당

우사기짱입니다.





우선 리트 응시하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걸맞는 값지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총평 할게요! 참고로 개 범부라 상위권 로스쿨 목표이신 분들은 이런 영양가없는 후기글은 거르셔도 됩니다.







1~3 콜하스

뭐 딱히...쉬웠어요

지문 읽는건 재밌었습니다

남주가 자기 당한건 끝까지 갚아주고 죽음으로 책임지는 성격이 멋지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저렇게까지 하는게 목숨보다 중요했나 싶기도...

에겐과 테토 동시에있는 콜하스 그는 도대체


4~6 정치제도


5번이 난해했는데 그냥 3번 손가락 걸고 풀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6번은 걍 4번이 너무 명확...E->A


7~9 영국 케냐 식민지배 또 영국 너야?


문제도 쉬웠고, 읽으면서 진짜 영국 이새끼들 나치랑 다를거없구나 했습니다

영국은 도대체 왜 저런걸까요

미화가 너무 심합니다

뭐 슬슬 인도계랑 중동계 이민자들과 난민으로 잉글랜드는 백인 안락사 진행중인거 같던데 

카르마 달게 맞고있는거 같네요... 인과응보죠 예예 여기까지 사담은 끝내고

9번 문제는, 고문 피해만 손해배상 한다했지 수용소 설치사실 자체에 관해서는 헤이그는 시인한적이 없으므로 사실관계 수준에서 1번이 정답입니다! 독일도 아우슈비츠 사과를 하는데 영국 이 미친새끼들


10~12 복사평형


과학 지문인데, 지1 선택자라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근데 11번은 선지 배치오류인거 같아요

ㄴ이 아니고, ㄷ선지가 옳은데...선지에 ㄷ 단독이 없습니다...! 그래서 답을 ㄱㄷ 고르는게 쉬웠습니다

ㄱ 추론이 살짝 어려웠는데, 실망이었습니다

12번은 출제자들이 애매모호 없이 편하게 풀라고 온실기체 차이를 크게준거 같아서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13~15 소크라테스 칼럼


헤겔 나 지문+잊음을 논함 섞은 극단적 버전을 보는듯했습니다

반증논변 칼럼 느낌이랄가.

읽으면서 뭔가 찝찝하고 불쾌했습니다

혼자 허수아비 공격을 하다가 마지막엔 좀 정상적인 논리로 귀결되는...? 아니 가해자를 누가 옹호하나요? 배경지식이 없다면 소크라테스는 지혼자 쉐복하는 미친새끼로밖에 안보일것 같습니다.


14번은 그거 생각하면 됩니다. 연예인 잘 나갈때 동창들이 사건 하나 터뜨리는거. 사적인 감정이 어느정도 개입되지만 어쨌든 결국 적법한 고발이라면 사과하고 은퇴나 잠정하차 선언하죠? 소크라테스가 보기엔 이건 영혼에서 나쁜것을 제거한 것이고 반드시 이로우므로 좋은 일을 겪은겁니다.


15번 5번을 고르는게 꽤나 어려웠는데, B는 애초에 절도라는 불의를 저질렀기에 뭔짓을 하든 평생 청렴히 산 C보다 행복해질 수 없는 운명이라서지, 자수를 해서는 아니죠 

근데 전 초반에 '받지 않을수도 있었을 형벌을 스스로에게 야기했다'는게

결국은 '형벌을 야기할 구실인 불의를 저지른 것'이라고 오판?을 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후자의 해석을 하면 5번도 적절한 내용이라서 정답이 없는 문제가 됩니다. 물론 전자의 해석, 즉 자수해서냐 아니냐로 해석하는것이 맞아보입니다. 어쨌든 허위인과로 5번이 답입니다.


16~18 게임이론


17번은 리트수준으론 준킬러, 수능수준으론 브레턴우즈에 버금갈 정도의 문제로 판단됩니다. 어려웠습니다.

18번 4번이 좀 과하게 어렵습니다.

3번이 정답인 이유는 무난하지만...(결국 보수 합의 파레토개선적 변화를 상정하므로, 유지된다고 진술하는 3번선지 진술은 부적절)


다 풀고나서 보니 4번선지 '증가'라는 어휘선택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보수가 20이 증가하려면 복수에 감정이 없을때 A가 보복을 하는 상황 기준으로 비교하는건데, 저 둘을 '차이'가 아닌 '증가'로 해석하는게 과연 맞나 싶네요. 무감정으로 보복을 하고 나서 갑자기 복수심이 불타더니 '보수 +20 !'이렇게 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라도 상정해 보았지만 뭐...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문제입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관련 배경지식이 없다면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9~21 쾌락주의 경험기계 사고실험


19번 문제가 좀 특이했는데, 4번 선지는 아마 역전된 사고실험 얘기를 하는건가보네 하고 고를수 있었고, 1번 선지는 너무 웃기네요...ㅋㅋ

20 21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무난했습니다

사실 뭐 올해초인가 작년인가... 이감으로 풀어본 내용이라서 쉽기도 했네요 


22~24 미개인



평가원에선 절대 이렇게 안낼법한 문학 소설지문입니다

23번 5번 선지는 지시대상착오형 선지인데, 원관념은 소년이라는 단수지만 불필요하게 보조관념에 '들'이라는 복수형 접미사가 끼어있어서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24번 문제가 매우 어려웠고, 평가원에선 저런식으로 낼것같지는 않습니다. 제일 만만한 4번을 고르긴 했지만, 다른 선지들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틀렸다고 봐야되겠습니다.


25~27 히트펌프



물1 베이스에, 초등수준의 간단한 분수 식조작 테크닉만 있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지문입니다

보기문제 답은 허무하게 4번 고를수 있었는데...찝찝한 문제였습니다

다른 선지는 그냥 귀찮아서 제꼈는데 뭔가 대단한 계산을 요구하진 않았네요

그래도 인문계분들은 뭐 히트펌프 종류도 다르고 Q,W에 밑첨자도 다른 새끼들이 마구 튀어나오는데다 펌프 내부장치들도 많아서 상당히 어지러우셨을것 같습니다...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28~30 미래와 정책의 시간성



28번은 단순 내용일치형 추론

29번 문제가 너무 어려웠어요...

30번은 4번으로 허무하게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전체적으로 문학지문과 게임이론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29번을 틀렸네요 ㅠㅠ


그렇다면 집리트 보정으로 현장 기준 두개 더 틀렸을 것이고 문학 보기문제는 사실상 찍맞이라고 가정해서, 총 26/30 으로 보겠습니다


예상 백분위는 저도 모르겠는데, 작년이랑 체감난도는 비슷한것 같습니다만, 꾸준히 매년 나오는 그림 나오는 사회지문(작년의 경우 의사결정모델), 현대소설이 작년보다 보기문제가 훨씬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작년보다도 훨씬 리트 냄새가 많이 나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말인즉슨, 평가원 독서와 닮은 구석이 남아는 있지만 어느때보다도 확실히 리트스러운 그런 냄새(복문의 거리낌 없는 남발, 추상어의 남발 등)가 지문이든 선지 표현에서든 매우 심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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