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사가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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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 보고 알았는데, 약국에서 동물약도 팔려고 수의사들 돈에 환장한듯한 이미지를 씌우면서 언플하기 시작함. 과잉진료, 무능력자
지금도 수의사는 약사한테서 약을 떼와야하는 말도 안되는 법이 존재하는데(당연히 동물약국이 쌀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제는 처방권까지 뺏어가려고함..
근데 정작 약사는 동물에 대해 하나도 모름
우선 약복용량도 사람과 다르고 복약지도할 능력도 없음 즉, 동물에 대해 배우지도 않는데 동물 약을 유통,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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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봐도 모르겠는데 어려운 문제 밎나요.... 살려줘ㅓ.......
편의점약국때의 논리를 완전 뒤집는 ㅋㅋㅋ
수의대 생들 엄청 ㅂㄷㅂㄷ 하더라고요 동물학대 수준이라고
약대도 수능으로 뽑는것이었으면 이 글도 전쟁터였을텐데 ㅋㅋ
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동물약사가 존재하지 않는이상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약도 한약사가 따로 있는 것처럼요
Dfmql님 제가쓴 내용 전부 팩트맞나요?
ㅋㅋㅋ 그거아세요? 약사들 2학점짜리 동물약 배우고 수의사한테 동물약뺏어올려함....
2학점이면 일주일 2시간씩 8주.. 16시간배우고 직업이 되네요 ㅋㅋ 나도 하고프다
8주가 아니라 16주 아닌가요? 32시간.
아 그러네요ㅡㅡ ㅋㅋㅋ 순간 중간기말 단위로 생각했네요
약사를 진로에 염두해두고 있는 입장에서 참....
22..
어디든 목소리 큰놈이 장땡~
핀트가 어긋나긴 했는데 동물약 비싸지 않나여?ㅜㅜ
보험 적용이 안되니깐 비싸겠죠
인터넷 어디서 보셨나요?ㅋㅋ
약사 정치력 지리죠
겨우 3학점짜리 영상의학 듣고 이름은 같을지라도(예 : 내과학) 기껏해야 의대에서 배우는 것의 50%정도만 배우고도 의료기기 사용하려는 한의사들이 생각나네요
ㅋㅋ
3학점에 1학기면 몇 시간이죠? 한 48시간인가?
그것보다 그걸 갖고 '학문의 융합' 드립치는게 더 어이없어요
와드
한의대생들은 그래도 반정도는 배우지 약사는 저게사실이면. . .
약에대한전문가가 약사
약물학겨우 한과목듣고 약쓰는쪽이 더 그런거아닌가요
그럼 의사는 약 처방하면 안되겠네요 약사보다 더 약 잘모를듯 하니ㅋㅋ
네. 더 그런거 아니에요 ㅎㅎ
동물약의 처방권은 수의사가 가져야 한다는데는 동감이지만 동물약을 약사한테서 떼가야 한다는건 뭐가 문제인 거죠? 애초에 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격을 일부 사람한테만 허용해 준게 약사 아닌가? 동물약은 약품아님?
수의사가 제약회사에서 바로 떼오면 되죠 처방권을 가지고 있을 만큼 약에 대해 알고 있는데 왜 유통과정을 한번 더 거쳐야하죠?
약사가 내거는게 가격경쟁률이라면 현정부 들어설때 동물약 처방 관련 법 개정이 최우선 공약인 이유가 뭘까요. 동물병원이 약사를 거치지않고 도매업자로부터 다이렉트로 공급을 받게 되면 약값이 훨씬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현 동물약값이 매우 비싸 말이 많다보니 현 정부 들어설때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게 수의사 동물약 처방권입니다. 수의사 동물약 처방권은 복약에 대한 안전성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국민과 수의사 서로 윈윈하는 제도고 약사를 제외한 모두가 그걸 원하고 있습니다. 각 정부 부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전부 찬성을 하는데도 약사회는 말도안되는 주장들만 늘어놓으며 고집을 부리고 있죠.
다그닥 다그닥... 장군님이 오십니다
보건의료계에선 약사협회가 제일 힘쎔 ㅠㅠ
왜요??(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의치한은 일자리가 그럭저럭 충분해서 그냥 전공살리는데 약사는 그렇지 못해서 공무원쪽으로도 많이 빠지고 해서 정치력이 쎄다고 들었어요
기득권층이 문제죠. 이건 역사적으로도 어느 시대에나 나타났고 막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인터네세서봤는데..로시작하는 이런글도 어떻게보면 일종의 선동아닌가요?
근데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실제로 지금 진행중인 일이에요.
잘못된게 있네요. 동물용의약품은 도매상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인의용의약품을 소매점인 약국에서만 구입 할 수 있는거죠.
소동물 임상에서는 인의용의약품 사용 비율이 70% 이상이라 공급 단가를 낮춰야 보호자들 부담이 줄어든다는게 요지인데, 항생제 오남용 등 부작용이 우려되서 도매상에서 구매 하게하면 안된다는게 약사회 주장이죠.
소매점에서 사면 부작용이 안일어나고 도매점에서 사면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논리가 이해는 안가지만 그런 상황이네요.
저는 일반 약국서 약사들 보면 참 안됐어요.
공부 그렇게 해서 약사됐는데 애들 장난감 붙은 사탕이나 팔고 있으니..그게 뭐하는건지 참.
오늘 본 댓글 중 제일 어이없는것 같네요 ㅋㅋ
병원안에 게임기같은거 비치해놓은 소아과 간 기억이 나는데 그 병원 의사는 뭐하는 건지 참
대기하는동안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거랑 파는거랑 같나요?
그럼 뭐 다 똑같죠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갔는데 회사원이니.. 그거 뭐하는건지 참..
ㅋㅋ 제가 단 댓글이 이정도로 어이없나요?
약사가 장난감 파는게 더 어이없지 않고여?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 헛, 참.
반려묘 키우는 입장에서 무슨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절대 약국에서는 고양이 약 안사렵니다 헐 - -;;;
동물 사람이랑 많이 달라요. 당장 피부랑 모발도 달라서 샴푸도 같이 못 쓰는 와중에 무슨.
울엄마 약산데 약보다 민간요법을 더 신뢰함ㅋㅋ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