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부한 것 끄적끄적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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隕石으로 地球滅亡 [1314511]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7-16 1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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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부한 것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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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교과서 보면 이런 그림이 있는바

나는 IL-4, IL-5, IL-13 정도를 Th2 사이토카인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헌데 IL-31도 엄연한 Th2 사이토카인이라는 것. 그리고 가려움의 주된 매개자로 지목된다는 점.

Th2 염증의 대표격인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인데, 여기서 흔히 쓰는 생물학적 제제인 dupilumab은 IL-4와 IL-13이 공유하는 IL-4Rα 수용체를 막는 것. 편하게는 IL-4, IL-13을 막는다. 그런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IL-31 수용체(IL-31 receptor A, IL-31RA)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인 nemolizumab이 FDA 승인을 받았다. 다만 흔히 기대하는 dupilumab과의 head-to-head RCT는 아직 없다고 안다.


덧붙이자면, 정작 '가려움'만 떼어놓고 보면 경구 JAK 억제제가 dupilumab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잡는다는 직접비교는 있다고 한다. 것. 애초에 IL-4·IL-13·IL-31이 죄다 JAK-STAT 경로로 신호를 내려보내니, 위쪽 사이토카인 한둘을 막는 항체보다 아래쪽 공통 길목을 막는 JAK1 선택적 억제제가 가려움에 더 광범위하게 듣는 셈. 물론 JAKi는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별개로, 가려워 긁는 과정에서 굳어지는 질환인 결절성 양진(prurigo nodularis)에도 nemolizumab이 승인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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