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20번 무조건 맞추는 방법 [칼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68563
안녕하세요!
저도 27수능을 보는 입장인지라 수능이 끝나고 쓸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년부터는 통합사회로 개정되어서..
수학 하다가 중간중간에 짬 나는 시간마다 조금씩 글을 써봤어요
오늘 설명해드릴건 20번(부양비 도표문제)를 보다 빠르게 맞추는 방법이에요
글이 길어지면 다들 뒤로가기 누르실 것 같으니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풀어볼 문제는 작년 수능 20번입니다
t년 대비 t+50년의 변화율이 정확하게 주어지지 않았는데요
당시 현장에서 꽤 골머리를 앓았다는 07년생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우선 제가 그린거처럼 갑국과 을국의 유/부/노/총 표를 그려줍니다
그리고 문제에 밑줄 친 내용을 보면, 인구 수 에 대한 내용에만 밑줄을 쳤는데요
우리가 20번 문제를 풀때, 인구 수에 대한 내용만 신경써서 정리한다면, 비율관계는 결국에 ‘비율’ 일 뿐이라서 영향을 크게 못 미칩니다.
이 문제에서는 t년 갑국 인구의 1/4=을국 인구이므로
두 국가의 t+50년 인구를 100이라 고정시키고 200,50을 넣어줍니다.

총인구가 200,50인것이 주어졌으니까 t년의 유부노는 구할 수 있겠죠?
팁 하나 드리자면, 총인구랑 총부양비가 정해진 경우 부양인구는 총인구/(100+부양비)에 100을 곱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런 다음 이제 t+50년에서 불변 이라는 지표로 알 수 있는 칸만 채워줍니다.

그리고 문제에서 갑국의 전체 인구 대비 유소년 인구의 비중이 감소했다 했으니, 전체 인구 대비 유소년 인구의 비중이 불변한 수치(20) 에서, 미지수(a)를 빼줍니다.
을국도 비슷하게 해줍니다.

그런다음 우리는 총인구수가 100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마지막 빈칸 두개가 40+a, 10+b 라는것까지 해결하면
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작년 9모인데요, 요즘 평가원이 계속 인구변화에 대한 두루뭉실한 수치 제공하는데에 맛들린거 같아서
오늘은 이런 유형만 해보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밑줄 친 부분에서 인구수 언급해주니 확인하고 표 작성합니다

인구 변화 없다니 총인구 100으로 잡아줍니다

갑국 부양인구 비율이 60퍼 을국 45퍼라는 정보가 있으니 사용해줍니다

을국의 유소년 부양비와 노령화 지수가 같다는건,
분자가 노인 인구로 같은 상황에서 유소년 인구와 부양인구가 같다는 뜻이므로 나머지 칸을 채워줍니다.
그런 다음 갑국의 유소년 부양비가 25인걸 이용해 t년 지표를 마무리합니다.

이문제에서는 을국의 불변을 사용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일단 갑국의 부양인구만 채워줍니다
그런다음 위에서 한거처럼, 미지수 a와b를 사용해줍니다.
이때 을국의 부양인구가 a만큼 감소했으므로 유소년 인구도 a만큼 감소하고, 합이 100 되기 위해서
노인인구는 10+a가 아닌 10+2a가 되어야 한다는게 포인트입니다.
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가져온 문제에는 부양인구를 100으로 잡아서 풀면 편한 문제가 없었지만
오늘 알려드린 풀이법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총인구나 부양인구의 절대적인 수가 언급되면 그것을 고정시키고, 인구 수의 변화량이 언급되면 100으로 고정해서 나머지 표를 채운다“ 인데요
결국에 부양비, 노령화 지수 등등은 전부 비율이고 자료에서 알려주는 내용중 인구수와 관련된게 아니라면 그또한 전부 비율이기 때문에
우리는 비율이 아니라 실제로 지켜야하는 인구수만 신경써서 도표를 만들어주면 되는겁니다.
부양인구나 총인구에 대한 언질 없이 유소년 부양비, 노년 부양비에 대한 언급만 있으면 어떡하나 싶으신 분들
그런경우는 부양인구를 100으로 그냥 잡고, 부양비=부양인구로 표를 완성하시면 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2등급 학생들중에 20번을 틀리거나
20번에서 시간단축이 안되는 학생들이 쓰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알려드리는것이니
최상위권 선생님들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주세용 ㅠ
다른 도표 대비 유부노총 도표는 유형이 제약적인지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풀이법을 체화시켜서 3분 안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꿉꿉한 날씨에 기 죽지 말고 열공하시길
감사합니다
0 XDK (+1,000)
-
1,000
-
확통 시대 라이브 0 0
괜찮나요? 고민중인데, 듣고 계시는분들 후기좀 써주세요
-
야구 보러가고 싶다 0 0
토론토가서 호텔에서 직관하기
-
구내염 났는데 3 1
사천 당수육 먹어서 더 심해짐
-
전국수바 2회 후기 18 0
전체적으로 서바치고는 쉬운듯 11번까지는 걸릴만한게 없고 12,13번은 그래도...
-
과학지문 ‘결맞음 길이가 긴 만큼 전자들이 서로 강하게 결속되어 있다‘고되어있는거...
-
20살이지만 고등학교가고 싶음 4 1
n제실모 무한반복 넘 지루함 개꿀잼 빅 이벤트 좀 생겼으면 좋겠다
-
ㄹㅇ 서바 폼 미쳤네 1 1
2회가 1회보다 더 좋네 ㅋㅋㅋ 22는 원래 안푸는 번호라 말 못하겠고 14 15...
-
19년도 당시 도덕쌤 2 1
이번 코로나라고 뭔가하는데 그거는 아마 몇개월 안갈거다~ 6년전 얘긴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개웃김
-
7덮 지구 5 0
6모 45 1컷 -> 7덮 33점, 1페 2틀 ㅁㅌㅊ… 1페 2틀 3페 1틀 4페 3틀 ㅅㅂ..
-
4강딱 4강딱 신나는 노래 6 1
-
살면서 국어 보면서 10 0
문학에서 가장 적게 틀린게 2개임 ㅁㅌㅊ
-
시간 재기 귀찮아서 안재고 풀었는데도 문학 2개 나가고 언매 2개 나감 ㅁㅌㅊ
-
일주일 내로 기하 한완기 교사경 평수능 이해원 즌1 다 풀 거임 8 1
기대해줘요
-
사탐 뭘 해야 할까요…… 3 0
사탐 노베이고 생윤 사문 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수능 때 둘 다 2~3...
-
ㅅㅍ) 수학 27학년도 강K 4회 10 1
84점 (21 22 29 30) 되게 오랜만에 84까지 붕괴해버림 틀린거 네개...
-
7덮 국어 1컷 몇 나올려나 6 0
92~93? 언매기쥰
-
난응받튀맨날하는데 2 0
범바오미안해
-
[칼럼] 당신의 국어 점수는 시험장에서 새고 있다 0 1
지난 칼럼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지금 당신의 국어 점수는 정말 당신의...
-
또 존나게 가라앉네요 0 0
울고싶다
-
오르비09너무고능함 2 2
난09도아니다 씨발
-
영어노베커리알려주실수있는분…! 2 0
현재 영어 완전 노베인 고3입니다… 지금부터 해서 수능 때 영어 3등급 가능할까요…...
-
물바 1회 2등급 0 0
아 1점만 높았으면 1인데
-
자녀가 약대 갈려한다면 다시 한번생각해봐라 하세요(feat현직 약사가 쓴 블라글) 20 2
블라글인데 글내용보면 페약월세후550까지 얘기한거보니 서울이나 서울과 근접한...
-
아 뭐가 2 2
그리 셈이 났길래 이토록
-
사문 실분서 vs 어댑터 1 0
기출이랑 엔스킬끝나고 하려는데 둘다 하는게 좋을까요
-
오공완 2 0
오늘은 걍 공부 많이 안했음
-
인간패배 ㅁㅌㅊ 6 1
어릴 땐 의대 갈 가능성 있었고 모두가 내가 서울대 정도는 갈 거라고 햇는데 지금은...
-
본인 지구 점수 변동 레전드임 1 1
6모 47 -> 7덮 26 엄. ㅋㅋㅋㅋㅋㅋㅋ
-
그게 나야.
-
병신들아 뭔 그딴 실수를 하냐 6 0
ㅉ
-
느에ㅔㅔㅔㅔ 6 0
너무마니사마심
-
현역 인생 고민 10 3
지금 지극히 평범한 일반고 다니는 현역입니다 내신은 4.0정도고, 거의 고1때는...
-
친구 구해요 ㅠ 10 1
오르비친구하자
-
제발 kc 승리좀 0 1
kc한테도 따이는 t1을 보고싶군아
-
원래도 나는 머리가 나쁘디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 몇 달 간 그걸 뼈저리게...
-
7덮 언매 다들 어떠셨나요? 7 0
각 문항 별로 난이도가 어땠나요? 저는 작수 언매를 겪기도 했고 만점이었어서 이번...
-
님들 진지하게 120일동안 4 1
작년감찾고 실력 조금이라도 올릴수있을까요
-
3문단 마지막 문장에서는 명의 신탁은 증여세 포괄주의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
현역아닌데 첫수능이면 뭐라부름 8 3
심지어 06임;; 뭐라 불러야함
-
수능은 지능일까? 7 0
멍청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수능은 지능일까? 내가 못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 나는...
-
음......
-
눈팅이라도 하고 지나가주세요 ㅠ국어의 본질..?국어공부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 6 2
국어공부를요. 저는 평가원 글이 가지는 차별성? 평가원 글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
-
작수친 언매러들한테 궁금한점 27 0
작수 독언문 체감상 뭐가제일어려웟음뇨 화작이라 모름
-
우우래 11 2
너무 긴장해서 실수하고 현실적으로 목표했던 점수보다 훨씬 낮게 받고 나 제육 잘...
-
유튜브 링크 -> 수학소년 - YouTube 수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
높1은 아닌데 긴장도 안 하고 실수도 안 하는 편이라 항상 1컷 ~ + 4점...
-
ㅁㅊ 복권 당첨됨 7 1
인생여전 ㅠㅠㅠㅠ 대학 안가도 되겠다
-
와 시발
-
7덮 국어 29번 1번선지 오류 제기 25 2
본문 [A]에서 조조가 ‘빌기를 망설이는’부분이 어디있음? 쪽팔려서 단호하게...
-
미카리의 사고를 배우고싶구나






감사합니당
과탐이 더 쉬워보이네 다들 꿀통 과탐으로 오세요
글이 길어져서 바로 뒤로가기
엄청난거같아서 추천은 하는데 사문을 안해가지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지보니까 피셋에 나오는거랑 비슷한가보네요
피셋이 공시 적합성인가 그거였나요
공직적격성평가, 5급이랑 7급공채 1차로 쓰이고있고 9급에도 도입될거에요
글이 너무 길어요

아직 개념강의만 완강해서 도표 잘 몰랐는데, 알려주신대로 연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10번째 개추
고맙습니다 ㅠㅠ 큰힘이되네요
실전적인 깔끔함 개추
장쌤...덕코까지 찔러주고 감사합니다
개추
의대가고싶당
아
부양인구 조건이 있으면 부양인구를 미지수로 잡는건가요??
부양인구 조건이란게 정확히 어떤 뜻일까용
아 최근 평가원은 대부분 비율을 전부 주고 풀라고 하자나요 근데 사설이나 교육청보면 부양인구를 100으로 두고 푸는 풀게 하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에 부양인구를 100으로 두는건지 궁금해서료
부양인구 100은 총인구나 인구수에 대한 별다른 조건이 없고 유소년/노년 부양비가 주어지면 부양인구를 100, 유소년/노년인구=유소년/노년 부양비 로 풀때 써요

스크랩.
메인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