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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기 [1441571] · MS 2026 · 쪽지

2026-07-08 06:59:53
조회수 167

(화학질문) 염의 가수분해 질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52795

문제에서 ‘다음 염의 수용액의 액성을 답하여라‘ 라고 되어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처음보는게 되게 많은데 상식느낌으로 그냥 다 외우고 푸는건가요?

혹시 단순 암기말고 푸는법이 있다면 한문제정도만 풀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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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연속미분가능 · 1007587 · 9시간 전 · MS 2020 (수정됨)

    염을 물에 녹였을 때

    강산에서 온 음이온: 거의 영향 없음 (매우 약한 짝염기에 해당하므로 pH에 영향 X)
    약산에서 온 음이온: 염기성
    강염기에서 온 양이온: 거의 영향 없음 (금속 양이온이 크기가 크거나 전하가 낮아 pH에 영향 X)
    약염기에서 온 양이온: 산성 (NH₄⁺처럼 양성자 주개로 작용, 금속 양이온은 루이스 산으로 해석할 수 있음)
    <단, 산성으로 작용하는 음이온으로 HSO₄⁻, H₂PO₄⁻ 있다는 것을 예외로 알아두자>

    즉 "강한 산·염기에서 온 이온은 구경꾼이고, 약한 산·염기에서 온 이온이 물과 반응해서 액성을 만든다."
    따라서 강산, 강염기, 약산, 약염기 리스트를 외운 후 해당 염의 이온이 어디서 왔는지 확인하기

    예시로 CuSO₄가 물에 녹으면: CuSO₄ → Cu²⁺ + SO₄²⁻
    SO₄²⁻는 강산 H₂SO₄에서 왔으니까 거의 영향 없음.
    그런데 Cu²⁺는 약염기 Cu(OH)₂에서 온 양이온이므로 물과 반응해 산성을 만듦
    따라서 CuSO₄ 수용액은 산성.

    K₂CO₃가 물에 녹으면: K₂CO₃ → 2K⁺ + CO₃²⁻
    K⁺는 강염기 KOH에서 왔으니까 거의 영향 없음.
    CO₃²⁻는 약산 H₂CO₃에서 온 음이온이므로 물에서 H⁺를 받아가서 물에는 OH⁻가 과량으로 남아 염기성이 됨
    따라서 K₂CO₃ 수용액은 염기성.

    NaHSO₄가 물에 녹으면: NaHSO₄ → Na⁺ + HSO₄⁻
    Na⁺는 강염기 NaOH에서 왔으니까 영향 없음.
    HSO₄⁻는 아직 H⁺를 하나 더 내놓을 수 있는 이온: HSO₄⁻ → H⁺ + SO₄²⁻
    따라서 물을 산성으로 만듦.
    따라서 NaHSO₄ 수용액은 산성.
    (H⁺을 받으면 강산으로 돌아가니 다시 H⁺가 떨어져 나간다고 생각하기)

    NaHCO₃가 물에 녹으면: NaHCO₃ → Na⁺ + HCO₃⁻
    Na⁺는 영향 없음.
    HCO₃⁻는 특이하게 산처럼도, 염기처럼도 작용할 수 있음.
    1. 산처럼 작용하면: HCO₃⁻ → H⁺ + CO₃²⁻
    2. 염기처럼 작용하면: HCO₃⁻ + H⁺ → H₂CO₃
    그런데 HCO₃⁻는 물에서 염기처럼 작용하는 성질이 더 강해서 전체적으로 약염기성임.
    따라서 NaHCO₃ 수용액은 염기성.
    (약산이니 H⁺를 받아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Atkins 화학의 원리 제8판, ChatGPT 참고)

  • 매달리기 · 1441571 · 9시간 전 · MS 2026

    오 이렇게까지 장문을..!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했어요 m(_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