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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퀘스트 [1140651] · MS 2022 · 쪽지

2026-07-07 07:55:43
조회수 375

검열에 관한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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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은 그 사회의 자신감 부족을 반영한다. 즉, 권위주의적 억압의 상징인 것이다."

"Censorship reflects a society's lack of confidence in itself. It is a hallmark of an authoritarian regime."

-  미 연방대법원 대법관 포터 스튜어트(1915-1985), 'Ginzburg v. United States, 383 U.S. 463'(1966) 사건에서 정부의 검열을 옹호하는 다수의견에 반대의견을 내면서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이블린 힐 저. 《볼테르의 친구들》




"신어(Newspeak)의 목적이 사고의 폭을 줄이는 것이란 건 알고 있나? 그렇게 하여 우리는 사상죄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거라네. 왜냐하면 그걸 표현할 말이 없어져 버리면 사고의 폭 또한 좁아지므로 필요한 개념은 단 한 마디의 말로 표현되어 그 말은 정확히 정의되어 다른 곁뜻은 없어져 버리고 말지. 우리는 11판에 이미 그 정도로 해놓았어. 그러나 그 과정은 자네나 내가 죽고 난 뒤에도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야. 한해 한해 어휘는 줄어들고 그럴수록 의식의 한계도 좁아지겠지. 물론 지금도 사상죄에 대한 이유나 구실은 있을 수 없어. 그것은 단순히 자기 훈련이나 현실 통제를 못하기 때문이야. 그러나 그나마도 필요 없게 돼. 혁명은 언어가 완성될 때 완성돼. 신어는 '영사(영국사회주의)'고, '영사'는 신어야."

그는 뿌듯한 만족감을 느끼는 듯 한 마디 덧붙였다.

"늦어도 2050년까지 현재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가?"

- 조지 오웰 작. 《1984》. (1949)




"진정 관용적인 세상을 만들려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증거 자료를 잘 검토하고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없는 주장을 완전히 수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습관을 가르쳐야 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양성된 '비판적 회의주의(critical scepticism)'가 아이들이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점잖은 사람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아 불한당들의 계획을 더 추진하게 만드는 이상주의적 선전에 휩쓸리지 않게 할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저. 《우리는 합리적 사고를 포기했는가》.  (1928)




"소수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중 가장 주류에 속하는 이들도 언젠가 소수가 될 수 있으므로, 우리는 항상 다수의 횡포를 억제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버트런드 러셀 저. 《행복의 정복》. (1934)




"정부의 지지자들만을 위한 '자유', 한 정당의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 그들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 진정한 자유가 전혀 아니다. 진정한 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장되어야 한다. '정의'에 대한 광신적인 개념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발전적이고 건전하며 무언가를 정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자유'의 이런 본질적 성격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자유'가 '특권'이 될 때, 자유의 이런 효과는 모두 사라진다."

- 로자 룩셈부르크 저. 《블라디미르 레닌의 볼셰비키가 이끄는 러시아 혁명에 반대하는 유고》. (1922)




"'붓이 칼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문필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붓으로 이루어진 범죄가 칼로 이루어진 범죄보다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 억울해 합니다. 바르지 못한 일입니다. 붓이 정녕 칼보다 강하다면, 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붓에 보내는 칼의 경의로 생각할 것입니다."

- 이영도 작. 《피를 마시는 새》.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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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4] TABI · 1089852 · 14시간 전 · MS 2021

  • skyMJ100 · 1359767 · 10시간 전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kyMJ100 · 1359767 · 10시간 전 · MS 2024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광주일보 기자들의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집단 사직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