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조선어 판단법3<개념과 조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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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임당
오랜만에 '조선어' 칼럼을 쓰네요.
제가 쓰는 글 중에는 님들의 조선어를 저격(?), 교정하는 칼럼들이 있습니다.
[Zola 생윤] 형성≠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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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생윤을 위한 판단법+조선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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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도 그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님들이 생윤 말장난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ㅂㄷㅂㄷ거린다는 것은 하나의 현상입니다.
그리고 현상에는 이유가 나름 존재하겠죠.
그 이유는 하나로 딱 정리하기는 힘들지만
개념이 약하니까 조선어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의 사촌격인 꿈만휘에
롤스 시민불복종 변혁
이렇게 검색을 해 봅니다.

그러면
많은 글들이 검색이 됩니다.
닉네임은 지웠어요.

그 중에서 이런 글이 있습니다.


참고로 작성일이 2019년이니...
이 정도 옛날이면
안심하고(?) 좀 비판적 입장을 취해도 되겠죠?^^
일단 제목이 뭔가 쎄하네요
생윤에서???????
![]()
질문 내용을 볼게요.

11월 12일이네요....
참고로 2019년에는 11월 14일이 수능날이었습니다.
수능 2일 전이네요..ㅋㅋㅋ....힘들었을 것 같네요
이 질문에 이렇게 답글이 달렸어요.

답변과 재질문을 다시 보세요.
두 사람은 전혀 다른 포인트에 관심있는 것 아시겠나요?
답변자(띠잉또응)은 시민 불복종의 '개념 point'를 알고 있습니다.
시민 불복종의 '대상'은 정책(법)이라는 거죠.
그런데 질문자는 지금 개념 point에는 관심이 없고 엉뚱한 것 가지고 붙잡고 있어요.
아래 표현들을 비교해 보세요.
주어는 모두 시민 불복종으로 하면 됩니다.
정책을 바꾼다
정책에 변화를 준다
정책을 개혁한다
정책을 변혁한다
정책을 뜯어 고친다
정책을 변경한다
정책을 폐지한다
정책(추진)을 포기시킨다
정책을 개선한다
정책을 손본다
정책을 교정한다
정책을 시정한다
정책을 변경한다
정책을 수정한다
정책을 저지시킨다
..............................머리에서 쥐가 나네요.........
뭐가 문제인가요????????
개념의 point를 알면
약간의 표현의 변화는 그 포인트 자체가 부정되는 정도가 아니면 허용된다고 판단하면 되는데
개념의 point를 모르니
약간의 표현의 변화에도 흔들리는 겁니다.
종종 현강이나 인강에서 개념 바나나 사례를 얘기합니다.
저는
롤스, 싱어는 알아도
시민 불복종은 모르는...그런 황당한 경우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최근 3년 이내의 바나나 사례들은 어지간하면 공개하지 않습니다.
(인강이나 현강에서는 종종 활용함)
왜냐하면 3년 이내의 분들은 여전히 수능판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최대한 그분들의 세계를 건드리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저 글이 2019년 글인데, 수만휘를 비롯하여 검색하면 더 이전부터 저런 질문들이 있고
여전히 2026년에도 저런 질문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과거에 바나나 질문들로 올라온 것들은
여전히 올해에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겠죠.
바나나 제거 특강 들으시고
개념 강의 수강생들은 수업 때 드는 바나나 사례들 잘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강의 수강생들은 아래 그림 아시죠? 아직 모르시면 환경윤리 파트에서 보시게 될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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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 판단의 근거가 뭔지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