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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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3월인가 4월에 친게 마지막으로 그냥 복학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수능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복학이 다가올수록 이 대학으로 만족할 수 있는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재수 삼수 전부 포기한 이유가 공부를 하면서 계속 우울증이 심해지고 죽으려는 시도까지 해서 포기한 건데 140일이란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제가 더프 마지막 성적이 무보정으로 35352, 보정으로 24341이라 거의 노베이스 수준입니다.... 지금 대학이 인서울 생공이긴한데 수시로는 작년 재작년 결과상 교과로는 제 대학이 최대인 것 같고 학종은 1차 떨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높아 제 대학은 만족을 못하는데 망하더라도 반수를 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성적이 망했더라도 대학을 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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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울증 진짜 개 심한데 오히려 140일 남았으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저녁마다 자살충동 들어서 수능보기 전에 죽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정도로 우울증 개심함..) 학벌콤이 너무 심해서 그냥 4월에 자퇴하고 수능 공부 하는중인데 학교 다닐때보단 덜 우울해요 솔직히 150일 이전에는 그냥 포기할까는 생각 많이했는데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하루 더 버틸 수 있는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