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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삼 [1458388] · MS 2026 · 쪽지

2026-06-29 11:29:53
조회수 125

시 수정했는데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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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등진 고요 속에서
이불로 눈을 가린다

속에서 펄떡대는 의지를
겨우 눌러 잠에 들면
그 달콤한 것이 다가온다

향기에 이끌려
몸을 일으키면은
뾰족한 가시를 치켜세우던
그것

싫다고 말해도
달콤한 내음을 풍기며
나를 나지막이 쳐다보던
그것

겨우 몸을 일으켜

  • 손에 피를 흘리며
    쓰라린 가시 뒤에 있는
    속살을 벗겨먹었다

    잇몸이 쓰라리면서도
    달콤한 이 맛

    꿀꺽, 내 목을 넘어가고
    씁쓸한 뒷맛만이 남은
    공허한 세계여

    축 늘어진 의지를
    다시 한번 끌어안고
    잠에 들었다


무기력, 체념, 이상과 공허의 순환같은걸 담고싶었음


하 이런건 새뱍에 올려야하는데 기숙이라 습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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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eonga · 1385682 · 16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그것'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화자가 '싫'어하여도 '다가'오는 숙명적 대상이다.
    ② 화자에게 '뾰족한 가시'를 '치켜세우'는 위협적 대상이다.
    ③ 화자에게 '씁쓸'함과 '공허'함을 안겨주는 관념적 대상이다.
    ④ 화자의 '늘어진 의지'를 '다시' '펄떡'이게 하는 희망적 대상이다.
    ⑤ 화자에게 '쓰라'림과 동시에 '달콤'함을 느끼게 하는 이중적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