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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달아오르던 그날, 서해 쏟아진 北 포격…방아쇠 쥔 채 산화한 영웅들 [뉴스속오늘]

2026-06-29 09:33:29  원문 2026-06-29 06:00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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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2002년 6월29일 한국과 터키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3·4위전이 있던 날. 서해 연평도 해역에서 남북 해군 사이 치열한 교전이 발생했다. NLL(북방한계선) 이남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우리 해군 경고 사격에 조준 사격으로 대응하면서 20여분간 총격전이 이어졌다.

이 전투로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에서 정장(함장)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을 비롯, 6명 장병이 희생됐다. 북한 함정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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