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얘기했어요(매우 개인적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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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ㅎ 엄마 상태는 요즘들어 가장 좋아보이심
웃으면서 썰 풀어서 나만 너무 고민했나 싶기도 함
제 생각보다 우리 집은 돈이 많았음; 올해만 좀 힘들고 내년부턴 좋을거라고 함
동생도 상담이 필요한데 동생이랑 같이 가는게 어떠냐고 하니까 싫어하심
내년에 대학 걸어놓고 내가 돈 벌고 엄마는 잠깐 쉬는게 어떠냐니까 ㅈㄹ하지말고 대학 다니면서 일 조금씩 도와달라고 하심...
필요한건 집에오면 물 떠주고 에어컨 켜주고 뭐 먹을거냐고 먼저 물어봐달라고 하면 좋겠다고하심
잘 풀리나 싶더니 동생이 영어학원 학원비가 밀렸다, 수학학원 다니고싶다고 말 꺼내서 분위기가 살짝 험해질뻔했지만 동생이 죄송하다해서 다시 풀림(동생은 그저께 자서 심각성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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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모든 상황이 어떨 땐 돌파구가 없는 것마냥 보이다가도 어떨 땐 또 가볍게 느껴질 때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심리적인 문제라는 게 언제 어떻게 또 두드러질지 모르는 거니까 어머니 잘 살펴드리고 글쓴이분도 고3인 만큼 본인 더 챙기시면서 여러 상황에서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휴.. 그나마 다행이네요..

후기를 이제 봤네요 생각보다 심각한건 아닌거같아서 다행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용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