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OH7l [1453270]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6-22 20:16:11
조회수 182

아 진짜 배신감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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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회사에서는 직원들 번갈아가면서 해외 여행 보내주는 시스템이 있음. 근데 이번에 12년만에 아빠 차례가 왔었고, 여행갈 시기를 5월이랑 11월 말 중에 정할 수가 있었음. 원래는 아빠가 나랑 같이 가겠다고 수능 끝난 11월 말로 신청하겠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너 논술 보려면 11월 말에 안 되겠다고 하시면서 5월 거로 잡고 다녀오셨었음. 근데 아빠는 내가 논술 볼 생각 없다는 것도 아시는데 좀 수상했었음. 근데 최근에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됨. 바로 아빠가 아빠 딸인 내가 아니라 자기 여자친구랑 가려고 그런 핑계를 대신 거였음... 아 참고로 우리 부모님 이혼하셧고 아빠 여자친구는 나도 아는 분이심. 아니 근데 그러면 11월 끝나고 셋이서 갈 수도 있는 거였자나... 왜 굳이 나 빼놓고 가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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