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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기숙학원에 다니며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학원 환경과 멘탈 관리 문제로 인해 집 앞 스터디카페 독학재수로 전환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 학원에 회의감이 드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대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부대끼거나 사소한 시선에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특히 최근 학원에 재원생들이 많아지면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 시선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타인의 시선 자체를 자꾸 의식하게 되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2. 학원 환경적인 요인 학원 주변이 유흥가라 밤마다 소음이 조금 있고, 영양가 없는 원내 방송이 잦아서 독서실에서 집중하는 흐름이 자꾸 깨지곤 합니다.
3. 통제의 실효성 의문 생각보다 관리가 아주 엄격하지는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안에서 딴짓할 구멍이 많습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굳이 여기 있어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듭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 집 앞 스터디카페에 다니면서 독재를 해볼까 고민 중인데, 혹시 저처럼 기숙학원에 다니다가 대인 스트레스나 환경 문제로 스카로 옮겨보신 분이 계시나요?
옮기고 나서 실제로 생활 루틴 관리가 얼마나 힘드셨는지, 아니면 오히려 멘탈이 편해져서 효율이 더 올랐는지 현실적인 후기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성급한 결정일까 봐 두렵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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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는 오히려 옮기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사실 독재라는게 관리도 관리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거잖아요. 딱히 소통을 하지 않더라도 무의식적으로 고독감이 해소되기도 하고 같이 시험보고 성적 비교하며 페이스메이커가 되주는 거거덩요
근데 위에 말한 장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케이스라면 스카같은 곳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