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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하마 [1426729] · MS 2025 · 쪽지

2026-06-18 23:59:16
조회수 93

군필 4수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78429

저는 20살에 입대를하여 21살전역후 2026수능을보고 현재 국숭세단라인 인문계열 재학중인 22살입니다. 

대학을 나름 재밌게 보냈지만 과적성이 너무 맞지 않고 이 학교에 있으면 계속 안주하게되고 집을 떠나고 싶어  반수를 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2026수능 32411 나왔었고(2024,2025수능은 대학진학생각쪽 생각이 아니였어서 안봤습니다. )

군수할때 공부를 많이 못했는지라 성적은 올려서 더 높이 갈 자신은있습니다... (수능보고 4일뒤에 전역했씁니다....)


하지만 비록 군대를 빼면 재수라곤하나 23살 1학년이라는 리스크도 조금 생각해야되고 취업시장, 사회경험도 다소 또래에 비해 많이 할 수 없는 위험도 있다 생각합니다. 


원래 자연계열쪽을 준비했어서 한번더 수능을 본다면 자연계 쪽으로 갈 의향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오르비 유저분들의 고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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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이과_05 · 1158760 · 5시간 전 · MS 2022

    ​저랑 동갑이신 것 같네요. 저는 20살에 대학 생활을 즐기다 21살에 입대했고, 군대에서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해 올해 9월 전역 후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무 살 때 대학 생활을 해보고 군대에서 휴가를 나가 선후배들을 만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솔직히 '23살 1학년'은 학교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살이나 23살이나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지, 나이 자체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재수나 다를 바 없는데 사회 경험의 차이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오히려 군대도 사회 경험인데요
    ​저 역시 이런 선택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기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면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도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 23살이면 아직 정말 어리잖아요. 지금은 늦은 것 같아 보여도 긴 인생을 보면 지금 방황하지 않으면 언제 해보겠습니까? 지금은 일부러라도 방황하며 길을 찾아갈 시기이니, 너무 이것저것 재지 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슬픈하마 · 1426729 · 5시간 전 · MS 2025

    조언 감사합니다.
    같이 이번수능 열심히 잘 준비해봅시다 ㅎㅎ
    나라 지키시느라 고생많슴다 감사합니다

  • 패션이과_05 · 1158760 · 5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감사합니다...같이 화이팅해요!
    전역날이 안보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