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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칠은열두번째소수이다 [1354056] · MS 2024 · 쪽지

2026-06-18 12:26:55
조회수 148

오늘 일진이 개사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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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뜻하지 않게 야식 먹고

한시간 정도 놀다가 잤는데

잘 때 알람시계 안 맞춰둬서 오전8시반에 기상해버렷삼

우와왁 하면서도 비몽사몽하니까 좀비마냥 화장실갓디 샤워할라고
암튼 온수 나오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잖삼

그래서 삼칠은 물을 먼저 틀어둔 담에

칫솔에 치약 짜두고 이것저것 한 담에 샤워헤드 밑으루 드간단 말이디

머 언제나 그래왔듯이 그리 햇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칫솔 입에 앙 물고 물 맞는데

물이 쥰내 차가운거임아니 머야 진짜 개 차가워 온수가 안나오는 날이엇나봄뇨이

암튼 그래서 차가운 물이 온 몸에 닿으니까
놀랄거아님 진짜 개 깜짝 놀라서 육성으로

우아아앙ㄱ시발!!!
을 외쳣는데
암튼 그게 볼륨이 컷나보디
엄마 깨가지고
화장실로 우다다다 달려오고 암튼 난리도 아니엇삼

암튼 그렇게 꾸역꾸역 샤워를 어찌저찌해냇삼
완전인간승리

냉수와의 사투를 하다보니 샤워하고 나오니까

거의 무슨 25분이 지나잇드라고

시계 보고 기겁한담에 대충 옷 잡히는대로 입고 우당탕탕 달려나왔단말이디


아니 야발 옷 가슴팍에 작게 빵꾸가 나있는거임ㅁ
진짜 어이없서서
멍하니 빵꾸랑 아이컨택하다가

적당히 머 속살 티날정도로 많이 안비치는거 체크하고 그냥 에효 하면서 학원 갓삼


그렇게 터덜터덜 학원에 도착을 햇삼
더워 디지는줄 요즘 왤케덥삼


암튼 학원에 냉장고가 잇단말이디

삼칠 저녁으로 매일 과일 깎아서 먹으니까


습관적으로 냉장고 앞에 가서 가방 슥 열고 주섬주섬 햇단말야

근데 봉지가 안잡히는거시야
손 휘적휘적거리다가 요상하면서 불안해서 가방 안쪽을 슥 봣삼
아니미췬
과일을 안갖구나온거디
저녁에 집갓다와야대게생겻삼..

아님그냥근처 김밥집에서 해결하든가해야될듯

그렇게 온갖 억까를 다 당하고 공부 시작해서

방금까지 리트지문이랑 수악 몇문제 슥슥 풀엇삼

정신없는하루여따

rare-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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