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라는게 대체 뭔의미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54673
"어제 나는 밥을 먹었다"
이 명제가 참이라는건, 실제로 "어제 나는 밥을 먹었다" 라는 사건이 "존재" 한다는거잖음
근데
"1=1"
이명제가 참이라는건..??
실제로 "1=1" 이라는 현상? 이 존재한다는건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질문받아요 7 0
암거나 고고
-
오늘은 미금역 가서 ㅈ밤을 새야겟어요 26 4
기분조으날이니가말이죠
-
서울대 의대생들은 진짜로 사과할때 아임설의 하나요? 16 6
연세대 의대생은 고의가 아니였어라 하고?
-
낄낄 고체배지 굳었다 9 3
아 페트리에 붓기전인데
-
22번에 삼각함수를 내지 않는 평가원은 #~#.
-
맛있게 매운 까르보 불닭 먹자 4 1
-
내신77777 vs 자퇴생 1 2
대학에서 뭘 더 쳐줄까
-
24렙 4 2
까지만 함
-
Siuuuu
-
아 ㅅㅂ 집가고싶다 1 0
ㅅㅂ!!
-
디스클로저 데이 4 2
인신공격으로 시작하는 비평은 온당치 못하지만, 이 영화 앞에서는 어느 정도...
-
저 기말끝나고 기하하려는데 5 2
기하 뭘로나갈까요 한시수 ㄱㅊ음?
-
국어 시간 관리 꿀팁 좀 1 0
화작에 20분 쓰고 1등급 ㅁㅌㅊ?
-
2028 수능에 대하여 질문 1 0
저는 08년생입니다. 고1 고2 모고 올 9,8등급으로 공부를 안하다가 고3...
-
생윤 강사 누구 듣지 9 0
이지영 좀 듣던거 걍 마저 들을까
-
이봐 3 3
난 곧 죽게되나
-
하씨발공부하나도못함 0 1
하루종일 쳐노네 자살마렵
-
ㅡㅡ다ㅡㅡ큰ㅡㅡ낙ㅡㅡ타ㅡㅡ 10 2
이제ㅔ 집애만 잇는다아 ㅏ ㅎㅎ
-
나를받아줄학원이없다니 6 1
한 7곳 전화해봣ㅅ는데다대기네흑흑띠
-
학교 쉬는시간에 쉬기 vs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기
-
수리논술도 운인가? 4 1
메인글 보니깐 갑자기 궁금하네 님들은 어케생각?
-
진지하게 세지런 고민했는데 2 2
개념량보고 포기함 ㅋㅋ 물2계속해야지
-
너까지 없으니까 0 0
아주 미쳐버리겟다
-
시발 ㅜㅜㅜㅜ 3 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저희학교입니다
-
기말2주남았어요 1 0
근데 학교가 정신나가서 시험 5일 전에도 수행평가ㅠ봐요 ㅋㅋㅋㅋ
-
닉값하고왓음 1 0
똥테랑은안어울릴듯
-
사문이 그렇게 쉽나 11 2
9월부터 사문공부해도 되는거지?
-
드릴풀다가 신기한거 발견함 1 0
드릴3 미분 25번이랑 270621이랑 아이디어 완전 비슷함 아님말구
-
윤사 vs 사문 2 0
윤사 vs 사문 고3현역 정시인데 뭘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둘다 잘하지는 않아요 제발...
-
국어때메 역대 석나간다.. 5 1
하루에 4-5시간씩 해도 만년3임... 넘 스트레스 받는다 눈물까지나올 정도
-
아니다그냥닉값해야겟다 0 0
ㄱㄷ
-
과외생 사문 자습서 추천 좀 17 0
목표는 3등급 뭐 풀려야 하나
-
프사추천받아요 4 1
이거 너무 눈에 안 띄는 거 같아요
-
헤어지면 남이니까
-
영어 81점 받은 허수인데 9 1
대체 얼마나 어떻게 공부를 더 해야 85점까지 안정권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
이거어떰 2 0
수능 영어를 상평으로 전환하고 이과는 영어 반영 안하고 수학을 반영하고 문과는 수학...
-
지금보다 성적이 서울대식으로 30점은 더 높을듯
-
영어 단기속성강의 없나 1 1
나를 한달만에 2에서 1로 올려다오
-
서바 시즌 궁금해하는 사람 꽤 있어서 알려주자면 2 5
정규반은 서바는 9모 끝나고 주니깐 1회부터 다 풀려면 모의반까지 들어야함 그래서...
-
고등학교 출튀하고 싶다 4 1
-
속보 JTBC 회생신청 3 3
이왜진? 참고로 속보는 아님 이미 몇시간 지남
-
모고영어반평균점수 1 1
88~89라고함 고2입니다
-
하나은행 앱으로 지원금 받았는데 받고나서 하나카드가 없다는걸 알아버림......
-
7덮을 기점으로 1 0
경찰대 기출을..
-
담배 살끼 8 1
트위터에서 팔던데 넘수 미치겠음 스트레스 받아서
-
ㄹㅇ
-
수학서바 그냥 단과만 신청하면 3 2
홀수 회차밖에 못 받음? 재종은 홀짝 전부 줌?
-
저는 아직 고2라서 17~18개까지 풀 수 있어요 고3 되면 난이도 차이 커서 훨씬 덜 풀 듯요
대쿠리님 오셨다
귀쿠쿠리

쿠쿠리 침 퉤앗, 스승님이다!
과거가 존재한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그 사건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기억상, 정보상으로 "모순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를 참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게 아닐지요 스승님.
저는 결정론을 믿는데, 결정론이 맞다고치면 세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해진 필름이 존재함..그래서 과거도 그 필름상에 존재함.. 이라고 생각함..

아아, 결정론이나 인과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스승님. 죄송해요 제가 말을 구체적으로 안했어요.. 단지 물리학자들의 주류(?) 견해로써, '시간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명제에 기초한 답변이었어요거기에 왜 결정론을 끼얹을수 없나요..?
'거기에'가 지시하는 대상을 제가 정확히 짚은 건지 모르겠네요.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스승님?
사실저도 제가 뭔말을 하는지 멀라여..
데엣, 스승님 이게 맞나요.. ㅡ.ㅡ
그렇다면 저도 적절히 추리한 바를 바탕으로 말해볼개요!
세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정해진 필름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마 라플라스 페러다임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특정 순간의 모든 정보를 안다면 미래를 모두 아는 것과 같다.'는 명제로 대표되죠. 대표적인 결정론이네요.(현대적인 결정론은 아니지만.. 일단 이걸 사용해볼게요)
현대에 와서는 시간은 인간의 생물학적 착시 내지, 창발적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어요!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으로 착각한다는 견해나 복잡계에서 일어나는 창발적인 현상이다.'라는 견해죠.
앞서 스승님이 말씀하신 것과 제 견해를 합친다고해서 인과율의 영향 아래, 물질세계가 동작한다는 명제가 훼손되지는 않잖아요?
제가 이해한 바가 맞을까요 스승님?
솔직히 저는 이런얘기 할 지능이 안됨..

흑흑.. 연물리에서 뵙는 걸로 할게요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