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배중에 설대붙고 설교대 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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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로만 따지만 밸붕 닥전인데.. 선생님이 정말정말 간절하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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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 공간지각능력 장애라 못함 확통 >>> 중학교 확통도 잘 못해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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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압도적으로 만들어서 어떤 시험지가 와도 이겨내는 게 답인 듯 물론 현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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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처음에 싫었는데 하다보니까 좋아지기도 하고 ㅈ같기도하고 걍 애증의 과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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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것 9
핫식스 1캔 초코파이 하나 핫바 둘 좀 이따 먹을 것 짜장면 고기튀김 이과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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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양이나 문제의 난이도 측면 모두 미적이 압도함 일단 개념부터 좀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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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어떡하죠? 2
솔직히 공부하는 덴 무리가 없는데, 그냥 탈주 마려움. 세지로 돌리면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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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30분 시간재지 말고 20문제 완주 연습이라 생각하는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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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실모 4
진짜 어려운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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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봤던 문제 한 두개 안보이는거 같긴한데... 어쨋든 수분감은 평가원 문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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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앙하고 깨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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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렇게멍이든 1
허공에다손을휘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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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너무 많이해서 나처럼 홍대병있는 사람들은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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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해야하는지 모호함...가이드라인 잡히면 해내는건 내 노력인데 뭘 할지조차 모르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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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솔직히 좀 틀이긴함 대학 졸업직전 그냥 서류 하나내면 바로 졸업이라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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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는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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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잘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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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들으니까 2배속으로 안 하면 못 듣겠음... 생윤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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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현역 밑에가 재수. 확실히 재종체질이 아니라는걸 24수능 끝나고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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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아이디어랑 찍은 도시 참 좋은데 최단 거리만 잡아도 풀려서 변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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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포기해서 양도해요 쪽지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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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긔 3
우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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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내 인생 최고의 수학 실모임 사실 이게 인생 첫 실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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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을 모르겠어요... 항체는 생성되는데 기억 세포는 생성 안 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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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졸려서 글 자체가 너무 안읽혀가지고 일부러 20분 낮잠 방법 쓰고자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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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가 가르는 결정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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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 지브리돌리고 TS시킨 버전으로 해놓음 으흐흐 나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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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깔끔한건 3
절대등급>올림포스고난도>하이퍼531>>고쟁이>>>메가N제(너무 쉬워서 점수 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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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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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이긴 한데 10
241128보다 251128이 더 오래걸림.. 시험지 궁합 차이가 커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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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생각해도 7
병신이네 진짜 뭐하는 새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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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모든 과목이 기출 여기저기 짜집기한 느낌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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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시험지 다시 보는데 게속 공부해봤자 미적 28 30을 맞출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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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먹는초밥 3
한식과 일식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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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복습을 1. 한권 쭉 풀고 오답 후 처음부터 틀린문제 위주 회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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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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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생김으로 정병 왔으면 난 이미 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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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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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들어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내 체력이 감당을 못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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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던요일 2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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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이 아마 12
언매2틀 할매턴 2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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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리로직 0
6평이후에 수강하면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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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좋은점 1
누굴 만나든 나한테 과분한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고마워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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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ㅅㅂ 5
6평 화작봐야겠네 ㅋㅋㅋㅋ 언매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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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추천받아요 8
채택시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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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기기 귀차마나…급식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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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번따할때 예쁘다하면서 따지 않나??? 세번 다 예쁘단말은 하나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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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아무도 노래 모르는데 웰케 멜론 순위는 높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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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하타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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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신고했나봄 의식은 있는데 말은 못한다고 하시는듯.. 자전거있는거보니 넘어지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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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계일거같음 14
방금 제 온몸의 세포가 동의했어요
연고대vs설교대라면 개인적으로는 닥후인데 설대라면 고민될듯...ㄷㄷ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혹시 제친구아닌가요 김ㅈ× ㅋㅋ
교대는 교사를 보장하지만,
서울대는 아무 것도 보장해주지 못하니까요. ㅎ
일반고 지방에서는 그런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갈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면 야망이 큰 편일 텐데...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겠죠.
서울대 의대 나오고 의대 교수 하다가도 벤처 창업하고 그 후 아예 다른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도 있기는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알고 지내는 친구 중 서울대 목표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날 역대급으로 못 쳐서 설교대 진학했습니다. 가서도 설대 목표로 반수를 하고 싶어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너무 심하게 하셔서 몰래 반수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더라요...
네... 솔직히 님 친구분처럼 서울교대 다니다 서울대로 반수해서 가는 학생은 많을 테지만 그 반대는 얼마나 될까요? 로또 확률 수준으로 있을까 말까 할 것 같습니다.
님 친구분 부모님 전 이해합니다. 일단 서울대를 "못" 가서 서울교대 진학했으면 반수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서울교대 4년만에 졸업해서 20대 중반에 임용 받아서 초등교사 하는 게 백만 배는 낫죠. 여학생이라면 더더욱이요.
한데 님 친구분도 서울대를 못 가서 서울교대 갔다는 데서 알 수 있듯 만약 현역시절에도 서울대를 갈 수 있었다면 그 부모님께서 서울교대를 고집하셨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여학생이더라도요. 아무리 서울대 나와도 편한 직업 찾았으면 한다고 해도 서울대에도 사범대 있어요. 아무리 중고등 임용이 더 어렵다고 해도 서울대 사범대생이 임고 못 뚫진 않습니다.
교대가 졸업 후 초등교사 임용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이후 업무강도 낮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건 알지만 그만큼 월급이 많지 않고 사회적인 지위는 중상인 평범한 직업이죠. 간혹 요새 중고등 임용은 고시급이네 그러고 교대랑 약대 한의대 고민하는 글도 올라오던데 전 오버라고 봐요;;; 될 수만 있다면 당연히 여자 직업도 약사나 한의사가 낫죠. 고시는 그와 비교도 못하는 넘사벽의 세계고요...
친구 이야기도 그렇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중등임용이 어렵다고들 해도 고시에 비교할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예전부터 꿈이 교사고 교대 목표로 해 왔던 저 같은 케이스는 교대vs약대, 한의대 이건 약간은 고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대다수가 후자를 선택하겠지만요...
개인 취향이죠. 뭐.
여자면이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