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전하려고하는데 휴학할지 반수할지 고민이네요....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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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대학갔었는데
15년도에 휴학했었어요
이런저런이유로한건데
9월쯤에수능접수해서
수능봤구요
원래 이과였는데
전공바꾸고싶은쪽이 문과여서
사탐만거의공부하고 시험봤구요
언수외는 그냥 현역때만큼나왔어요 3-4등급이구
사탐은두개다 만점받았어요
근데 부모님한테 말안하고몰래한건데
이번에 부모님하고 대화하다가
말하게되었고 교대가고싶다고
말씀드리니까 가기만하라고
제가하고싶은대로 하라시는거같은데
복학후1학기만 다니고 반수할지
1년더휴학을할지고민입니다....
재수해서간학교가
좋은학교는아니구요
3년제입니다 공과계열이라
과제도 좀 있는편이고 무엇보다
서울인데도 통학이 왕복3시간정도걸려요....
또 이번수능이좀바뀌는부분이있다길래
더고민입니다ㅜㅜ
사탐을 사문생윤햇었는데
생윤을 한지로바꾸려고하거든요
한국사도해야하고
언수외도 거의처음부터다시해야해서.....
부모님도저도 결정을하지못하고있는데
복학신청이 이번주까지라
조언좀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ㅜㅜ
참고로 나이는 빠른95입니다...
사실 나이도나이고 여러가지로
고민이많이되는데
전 안하면 나중에후회할거같아서
결과를 떠나서 도전해보고싶은데
현실적으로 생각도해봐야할거같네요
근데 우선 지금전공이 전혀생각지도
않던과라 너무 적응하기도힘들고
학점도 그냥책달달외워서 보는 수준입니다ㅜㅜ
교대 너무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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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면 재대로
하기 나름이고 케바케이긴 하지만 국영수 3~4등급대면 반수 시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개정수학+한국사까지... 게다가 탐구도 바꾼다고 하시니...
갠적으로 생윤너무재밌고 이번에 공부도
심화적인부분까지다해뒀는데
출제가어떻게될지 감도안오고
내용도추가된다고해서ㅜㅜ
조언감사합니다
휴학해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험상 3~4등급에서 1~2등급까지 올리는 거 되게 힘들었어요
제가 머리가 안 좋아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언수외는 특히 걱정이되네요
열심히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무슨의미인지여쭤봐두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