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시는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02012
6 평 언매 90점입니다.작년 상상모고 안푼거 있어서 풀고 있는데 원래 독해속도가 빠른편이 아니라서 연계빨로 한바퀴돌리는 속도 나옵니다.교육청이나 전년도 실모 같은 경우는 연계가 없어서 그런지 시간내에 한바퀴도는게 너무 힘든데 걍 작년꺼 풀지말까요? 원래 고전시 현대시 연계는 읽지도 않고 풀고 소설 연계는 그냥 빠르게 훑고 푸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농어촌 정시 5 0
화 미 영 생윤 사문 88 96 3 99 99 해서 평백 95정도 받으면 한양대...
-
94학년도 현재 (2027학년도 6월) 25학년도 6월 37번 (A) (B) (C)...
-
이밤이와도이밤이가도 0 0
암얼웨이스어웨잌어웨잌
-
이젠 괜찮은데 0 0
사랑따위저버렸는데
-
디비피아 인공지능 0 0
얘좀치네
-
수학 과탐 모르면 떨어짐? 보통 다들 생1지1 공부할텐데 그냥 면접학원 다니고 그런...
-
난 0 0
올빼미로 진화중인게 분명함
-
미친듯사랑했는데왜 0 0
정말난잘해줬는데왜
-
있나요 사랑해본적 0 0
영화처럼첫눈에반해본적
-
아 0 0
아
-
한석원T 2 1
기계공이시네
-
굿나잇에브리원 2 0
굿모닝
-
반수 옆글 업글 12 1
진지하게 "경희 국캠 어문"에서 "외대 설 어문"으로 반수하면 뭔 글임 재업띠니...
-
코와이모난데나이 7 0
보쿠라모히토리쟈나이
-
지금까진 진짜 노답이었어
-
일본도 막 14 1
도쿄대 못가면 반수하고 그러나
-
탐구 추천좀 해주실 분 6 0
반수생이라 이제 공부 제대로 시작하는데 아직 탐구 한 과목을 못정했는데 어떤 과목이...
-
반도체란 애는 3 0
정류 작용을 한대
-
3시 넘엇어? 1 0
나 3시 넘어서도 못 잔거야 설마?
-
아니 1 0
나는 잠을 자고싶음
-
잠을 포기하니 4 0
시간팽창이 일어나네
-
혜찌 이 사람 00년생임 0 0
나랑 3살차이임
-
불시점검 3 0
22영어 기출 복습 끝 굿나잇
-
증바람 재미있다 4 0
쫙쫙붙네
-
와 씨 0 0
노트북 다시 켜졌다
-
그대여 사랑하길 멈추지 마요 0 0
가시덤불 위 힘들어도
-
심심한데 8 0
질문 받습니당 경력 03년생 24살 고2까지 국수영물지 21111 고정 22수능...
-
님들 1학기 성적은 9 0
언제쯤 나옴
-
입결을 떠나서 외국어대학<< 진짜 학문을 위한 대학교 같음 교수도 그 분야에선 최고...
-
노래 들으면서 1 0
누웠다 일어났다를 무한반복 중
-
내년부턴 그렇게 되겟지..
-
전역하고 백수라 7 0
Cpa준비를 위해 정보글들을 보는데, 우연히 오르비까지 들어와버려서 내가 옛날에 쓴...
-
국영수 제일 최근에 본 모고(사설/평가원/교육청) 0 1
321 가자가자 team10!!!
-
안돼요더는못해요 1 0
그대없이사는일
-
요즘 이분이조음 5 0
근데 요즘 아이돌들 왤케 다 어려요? 함부로 좋아할수도없다진짜 ㅠㅠㅠ
-
아제발이동준듣는분들 1 1
20주차 녹화하신분없나요제발요제발제발,,,,,,,,,,,,,,,...
-
님들 제미나이 이제 잘됨ㅣㅁ 3 2
어휴드디어
-
확통 0 0
공통은 이제 어느정도 하는데 확통은 진짜 어케하나요... 아이디어 듣고 킥오프...
-
오류이슈랑 저능이슈 더이상 못참음 그리고 지피티는 무료모델도 작수21번...
-
더프 보정 믿어도되는거임? 0 1
아니 씨발 너무 충격인데 아니
-
새르비 선언 2 2
다만 잠을 안 잘 예정
-
지피티 edu 좀 써봣는데 2 0
나한테 머 해야할지 잘 알려주는 듯 물론 그걸 내가 안 해서 별 의민 없음
-
내가내일죽어도 6 6
오르비사람들은 거의 평생 그사실을 모른다는거임 소름돋지않음?
-
국어 공부법 다 알려줫는데 6 0
아무도 안 따라함
-
와 국어의 벽은 존나높구나 3 1
두지문 연속으로날렸는데 아 아...
-
금성제 같은 사람 어디 없나? 3 0
유후
-
한시반에는 자겠다고 다짐한 나 1 1
그 다짐 지켜지지 못하였다
-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진학하기 vs 2 1
그냥살기
-
1컷이 75여야하는거아님? 진짜 5등급인데이러면
연계는 독해의 도구일 뿐 "연계되었으니 대충 훑고 넘어가서 문제 풀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위험합니다.
기본적인 독해력 자체가 올라와야 연계체감의 효율이 높아지는거지 연계에 의존해서 문제를 푸시면 안됩니다.
이번에야 시험이 쉬운 편이었으니 그 방법이 통했을지라도 수능은 안 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작성자분이 하셔야할 공부는 실모 풀기보다는, 기본적인 문제 풀이 피지컬을 끌어올리는 연습을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출분석을 통해 선지판단 연습을 하든 주간지로 문제유형별 풀이연습을 하든 뭐든 좋습니다. 실모로 실력을 끌어올리기는 그것보다 배로 힘들면서, 효율은 별로 안나오거든요. 실모는 9평 끝나고 잔뜩 푸셔도 됩니다.
작수 4등급이었는데 그냥 6평이 너무 쉬워서 오른 것 처럼 착각이 드는걸까요.. 제가 진짜 좀 뭘 모르고 하는 소린거 같긴한데요.. 솔직히 말하면 기출을 두번이상 보게 되면 이게 글을 처음 읽을때 하지 못했던 논리적인 생각들이나 문제 답에 직결되는게 문장들이 자꾸 생각나서 기출회독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요. 그렇다고 지문만 뚫어져라 분석하면 시험장에서 내가 평소에 분석하면서 읽는거 처럼 읽지도 못할건데라는 생각도 들고요. 수학 기출회독 같은건 실력올리는데 중요하다는걸 작년부터 느끼고 있는데 국어는 아직까지 기출의 중요성을 선지판단할때 정답을 내는 구조나 문제 유형 이런거 말고는 잘 느끼질 못하겠습니다. 확실히 처음 볼 때는 기출분석이 진짜 좋은거 같긴한데 기출 여러번 볼때 무슨 관점으로 봐야하는질 모르겠어요 ㅜ
기출을 반복적으로 보면 당연히 드는 생각이 맞아요. 저도 현역때 수능 4컷(사실상 5등급) 받고 재수하면서 기출을 거의 8회독 넘게 했고, 볼때마다 선지 논리나 답이 그냥 보여서 막막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기출이 중요한 이유는, '기출문제에서의 판단의 틀'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틀은 워낙 견고해서, 그 수많은 수능 및 평가원 시험, 나아가 교육청 및 사설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한 도구입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반복해서 보는 이유는 그 '틀'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함이에요.
즉, 기출문제를 여러번 보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풀 때 '내가 기출문제를 풀면서 체화한 틀'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되는거에요.
예를들면, 철학지문을 읽을 때, "1)각 학자의 관점은 무엇인가, 2)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3)무엇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간 주장인가를 확인하자" 라는 사고의 틀을 정립하고, 비슷한 제제가 나올때 이를 적용하여 지문을 풀어보는겁니다.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로, 현대시 지문이 나온다면 '~한 표현은 @라고 볼 수도 있겠다' 라는 틀을 잡고, 이를 여러 비슷한 문제에 더러 적용해보는 연습을 하는거죠.
처음에는 막막하고, 이게 당최 뭔 소리인가 싶을거에요. 하지만 이를 인내해가며 반복하면 분명 성취가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주의해야할건 '기출문제로 틀을 잡기' 부터 해야한다는 거에요. 기준이 없으면 언젠가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