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안타까운 수험생.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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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과목에서 3개 이내로 틀렸는데
한국사 선택안한 수험생 ㄷㄷ
내년이었음 한국사 강제선택으로 무조건 서울대 들어가는건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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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서 3개틀린거아닌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ㅇㅈ
반박시 반박불가 수준의 논리다 ㅋㅋㅋ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
그분들은 다른 좋은대학 가셔서 별로..
근데 저는 생각하면 할수록 한국사를 했으면 서울대를 갔을텐데... 가 아니라 아 한국사를 했으면 이정도도 못갔겠구나 싶음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ㅇㅈ
문과로 한국사 어드밴티지는 과탐2과목 저리가라하는 수준이라 공감은 별로 안됩니다..
말 그대로 서울대 가고 싶은 학생들만 보는 거라서
서울대 지망생끼리만 줄을 세워서 1등급~4등급임. (지균 + 재수생 + N수생 + 현역 괴수 들은 다보는듯)
한번만 실수해도 백분위 테러 당하고, 서울대가려면 제2외국어까지 쳐야합니다. 제2외국어 2등급 이상 맞아야 만점 처리되고, 3등급 이하부터는 차등 감점됩니다.
애초에 한국사 안 골랐으면 서울대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니 딱히 안타깝진 않네요.
제가 3개틀리고 한국사안햇는데요 아쉽긴하지만 한국사 안해서 이성적 나온거라 생각합니다ㅋ..
그냥 수능 망한 사람이 제일 안타까운거
이 논리면 모든 문과 병신임
왜냐? 이과시험을 쳤으면 의대를 갔을테니카
히-익 의르비
전혀 안타까운 부분이 아닌데.. 한국사 선택안하고 만점맞거나 3개이내로 틀린사람들 많음. 말그대로 선택과목인데 자기가 선택을 안해서 못간거지 누가 강요하거나 변수가 생겨서 못간게 아니기에 전혀 안타까운 경우가 아님. 그리고 내년 수능은 한국사가 필수가 되기때문에 원래 한국사덕에 서울대 정시지원이 제약적이어서 만점맞고도 서울대 못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그 제약이 풀려버리면서 한국사 선택안했던 최상위권들이 싹 서울대로 쏠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러니 만약 물수능일 경우 전과목에서 3개이내 틀려도 서울대 간다는 보장 절대 못함 (말그대로 눈치싸움이 벌어질듯.) 그러니 솔직히 15,16년도가 서울대가기 사실은 최적의 시기였다고 생각됨. 한국사 선택은 온전히 개인 자유였기에 그걸 안타까워할 이유는 없고 안타까운 사람은 수능망한 사람도 아니고 수능만점 맞고 수시로 납치된 사람이 젤 안타까울뿐 (그것도 자기가 만족하면 제3자가 안타까워해봐야 쓸데없음) 내년에는 정말 어떻게될지 모르는 입시판~~
ㄹㅇ 수능 5개까지가 서울대 컷이었으니
16수능 한국사 비선택 문과만점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