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자살마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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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수를 했습니다
국어에 욕심이 커서 국어를 존나게 파는바람에 나머지 4찍고 국어마저도 3등급에 그쳤습니다..
가족들 실망시키고싶지 않고 저 스스로도 욕심이 많은 성격이라 삼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월에 재종반을 등록한 후부터 매월 2주씩은 학원에서 계속 웁니다.. 그냥 눈물이나고 ㅈㄴ 답답해서 죽을것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트리거는 항상 다른거로 봐선 그냥 심신이 미약한것 같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 11월까지 버티긴 무리인것 같아요..
재종반이 너무 힘듭니다..
생활측면에선 부지런한 성격이라 작년에 집독재할때도 5시 기상 10시 취침 핸드폰 없는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후반갈때 빼곤 존적도 없습니다.
확실히 재종반 메리트도 있는것 같긴해요.. 다른 학생들하는거 보면 절대 쉴 수가 없어요. .1초라도 쉬면 엄청 뒤쳐질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게 정신건강에 독이 되는것 같아요..
어딘가에 묶어놓고 막 계속 달려나가는 느낌;;
정작 앞으론 가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무엇보다 일요일에 쉬는데 월요병이 좆됩니다.
일요일에 쉬고싶은데 월요일생각만 하면 자살마려워지고
기분이 좆같아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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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ㄹㅇ...
좀 쉬면서 하세요 산책도 하시고.. 갠적으로 공부는 시간보다 효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든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있는 거니깐… 다른 사람들 보면서 초조해하지 마시구 자기한테 집중하세요
원래 공부할 땐 찐하게 집중하고 그만큼 충분히 리프레쉬 해줘야 공부가 잘 돼요
물론 전 현역이긴 하지만 그런 적이 있었어서 도움이 될까 남겨 봅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실 텐데, 밸런스 잡아가며 같이 조금만 더 화이팅 해 봐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위엣분과 마찬가지로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쉬면서 하세요(재수생이기에 특히나) 간절함,시간과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계속 자신을 밀어붙이다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지는거같아요. 저도 이것땜에 많이 힘들었어서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